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전국 1위 지자체 선정

입력 2016.10.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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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환경부가 오늘(26일)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1위를 기록해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기준 배출량이 3만 397톤이었지만 실제 배출량은 만 9,665톤에 그쳐, 기준량 대비 감축률 40%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감축율 18%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환경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LED 조명기기 교체와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시설 설치 운영 등 시설개선 노력과 함께 청사내 공직자 생활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거둔 성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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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전국 1위 지자체 선정
    • 입력 2016-10-26 10:29:52
    사회
인천시는 환경부가 오늘(26일)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1위를 기록해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기준 배출량이 3만 397톤이었지만 실제 배출량은 만 9,665톤에 그쳐, 기준량 대비 감축률 40%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감축율 18%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환경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LED 조명기기 교체와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시설 설치 운영 등 시설개선 노력과 함께 청사내 공직자 생활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거둔 성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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