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실업급여 부정 수급 혐의 175명 적발
입력 2016.10.26 (11:01)
수정 2016.10.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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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는 175명을 적발하고, 부정수급을 알선한 브로커 A 씨(5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4년 7월 경기도 화성의 한 업체에서 일하면서 실업급여 청구 자격이 없는 친인척 등 7명을 일하다 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800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수도권 운전면허학원 48개소에서 기능강사로 근무하면서 근로사실을 숨기고, 허위 이직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여 3억 8천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피의자와 이를 도와준 학원원장 등도 검거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수사결과를 통보하여 부정 지급된 실업급여 5억 9천만 원 상당을 환수조치 하도록 했다며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4년 7월 경기도 화성의 한 업체에서 일하면서 실업급여 청구 자격이 없는 친인척 등 7명을 일하다 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800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수도권 운전면허학원 48개소에서 기능강사로 근무하면서 근로사실을 숨기고, 허위 이직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여 3억 8천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피의자와 이를 도와준 학원원장 등도 검거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수사결과를 통보하여 부정 지급된 실업급여 5억 9천만 원 상당을 환수조치 하도록 했다며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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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실업급여 부정 수급 혐의 17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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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6 11:01:11
- 수정2016-10-26 11:19:17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는 175명을 적발하고, 부정수급을 알선한 브로커 A 씨(5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4년 7월 경기도 화성의 한 업체에서 일하면서 실업급여 청구 자격이 없는 친인척 등 7명을 일하다 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800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수도권 운전면허학원 48개소에서 기능강사로 근무하면서 근로사실을 숨기고, 허위 이직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여 3억 8천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피의자와 이를 도와준 학원원장 등도 검거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수사결과를 통보하여 부정 지급된 실업급여 5억 9천만 원 상당을 환수조치 하도록 했다며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4년 7월 경기도 화성의 한 업체에서 일하면서 실업급여 청구 자격이 없는 친인척 등 7명을 일하다 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800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수도권 운전면허학원 48개소에서 기능강사로 근무하면서 근로사실을 숨기고, 허위 이직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여 3억 8천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피의자와 이를 도와준 학원원장 등도 검거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수사결과를 통보하여 부정 지급된 실업급여 5억 9천만 원 상당을 환수조치 하도록 했다며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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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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