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통령 사과로 끝날 일 아냐”

입력 2016.10.26 (12:17) 수정 2016.10.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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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26일(오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국가 전체와 당을 고려한 더 깊고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문제는 대통령의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국민적 의혹을 깨끗이 해소할 수 있도록 최순실을 하루빨리 귀국시켜 철저히 조사하고 다른 관련자의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안보위기와 경제위기 속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의 안정"이라며 "하루 속히 환부를 도려내 격앙된 민심을 추스르고 나라를 바로 세우도록 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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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대통령 사과로 끝날 일 아냐”
    • 입력 2016-10-26 12:17:56
    • 수정2016-10-26 13:15:28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26일(오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국가 전체와 당을 고려한 더 깊고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문제는 대통령의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국민적 의혹을 깨끗이 해소할 수 있도록 최순실을 하루빨리 귀국시켜 철저히 조사하고 다른 관련자의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안보위기와 경제위기 속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의 안정"이라며 "하루 속히 환부를 도려내 격앙된 민심을 추스르고 나라를 바로 세우도록 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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