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기 질 수치 조작’ 관리 체포
입력 2016.10.26 (16:36)
수정 2016.10.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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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강력한 환경 개선 정책에 시달린 관리들이 공기 질을 양호한 것으로 조작했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중국 화상보에 따르면 중국 시안 공안은 지난 25일 공기 질 측정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현지 관리들을 체포했다.
특히 시안 창안 지국의 환경 보호 총책임자와 부책임자, 공기 질 측정 센터장 등 환경 관련 관료들이 대거 체포돼 중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공기 측정 센터에 설치된 장비를 면사로 덮어 오염 수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그동안 환경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정 센터에서 본부로 전송된 자료에서 자꾸 이상 신호가 감지됨에 따라 공안이 조사에 착수한 결과 이들 관리의 행각이 드러났다.
26일 중국 화상보에 따르면 중국 시안 공안은 지난 25일 공기 질 측정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현지 관리들을 체포했다.
특히 시안 창안 지국의 환경 보호 총책임자와 부책임자, 공기 질 측정 센터장 등 환경 관련 관료들이 대거 체포돼 중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공기 측정 센터에 설치된 장비를 면사로 덮어 오염 수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그동안 환경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정 센터에서 본부로 전송된 자료에서 자꾸 이상 신호가 감지됨에 따라 공안이 조사에 착수한 결과 이들 관리의 행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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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공기 질 수치 조작’ 관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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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6 16:36:53
- 수정2016-10-26 16:45:39
중국 정부의 강력한 환경 개선 정책에 시달린 관리들이 공기 질을 양호한 것으로 조작했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중국 화상보에 따르면 중국 시안 공안은 지난 25일 공기 질 측정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현지 관리들을 체포했다.
특히 시안 창안 지국의 환경 보호 총책임자와 부책임자, 공기 질 측정 센터장 등 환경 관련 관료들이 대거 체포돼 중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공기 측정 센터에 설치된 장비를 면사로 덮어 오염 수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그동안 환경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정 센터에서 본부로 전송된 자료에서 자꾸 이상 신호가 감지됨에 따라 공안이 조사에 착수한 결과 이들 관리의 행각이 드러났다.
26일 중국 화상보에 따르면 중국 시안 공안은 지난 25일 공기 질 측정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현지 관리들을 체포했다.
특히 시안 창안 지국의 환경 보호 총책임자와 부책임자, 공기 질 측정 센터장 등 환경 관련 관료들이 대거 체포돼 중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공기 측정 센터에 설치된 장비를 면사로 덮어 오염 수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그동안 환경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정 센터에서 본부로 전송된 자료에서 자꾸 이상 신호가 감지됨에 따라 공안이 조사에 착수한 결과 이들 관리의 행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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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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