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과 국경문제 등 논의 마쳐”
입력 2016.10.26 (21:42)
수정 2016.10.26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은 북한 평양을 방문 중인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26일까지 이틀간 북한과 국경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으나 북한 핵 문제를 거론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과 북한이 국경공동위원회 3차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측은 2차 회담 이후 국경 관리 제도 협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경 지역 법 집행과 관리·통제, 국경 통과를 위한 기반시설, 국경 지역 내 협력, 항구 개방 등 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양측은 공동위원회 체계를 지속적으로 잘 이용하고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은 두만강 홍수 이후 구호 노력과 재해 복구 과정에 협조한 데 대해 중국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통신은 양측이 북·중 관계와 관련된 다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지만, 북한 핵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과 북한이 국경공동위원회 3차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측은 2차 회담 이후 국경 관리 제도 협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경 지역 법 집행과 관리·통제, 국경 통과를 위한 기반시설, 국경 지역 내 협력, 항구 개방 등 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양측은 공동위원회 체계를 지속적으로 잘 이용하고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은 두만강 홍수 이후 구호 노력과 재해 복구 과정에 협조한 데 대해 중국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통신은 양측이 북·중 관계와 관련된 다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지만, 북한 핵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北과 국경문제 등 논의 마쳐”
-
- 입력 2016-10-26 21:42:10
- 수정2016-10-26 21:50:53
중국은 북한 평양을 방문 중인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26일까지 이틀간 북한과 국경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으나 북한 핵 문제를 거론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과 북한이 국경공동위원회 3차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측은 2차 회담 이후 국경 관리 제도 협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경 지역 법 집행과 관리·통제, 국경 통과를 위한 기반시설, 국경 지역 내 협력, 항구 개방 등 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양측은 공동위원회 체계를 지속적으로 잘 이용하고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은 두만강 홍수 이후 구호 노력과 재해 복구 과정에 협조한 데 대해 중국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통신은 양측이 북·중 관계와 관련된 다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지만, 북한 핵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과 북한이 국경공동위원회 3차 회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측은 2차 회담 이후 국경 관리 제도 협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경 지역 법 집행과 관리·통제, 국경 통과를 위한 기반시설, 국경 지역 내 협력, 항구 개방 등 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양측은 공동위원회 체계를 지속적으로 잘 이용하고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한은 두만강 홍수 이후 구호 노력과 재해 복구 과정에 협조한 데 대해 중국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통신은 양측이 북·중 관계와 관련된 다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지만, 북한 핵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
-
김영은 기자 paz@kbs.co.kr
김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