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원회의 개최…‘최순실 사태’ 후속 조치 논의

입력 2016.10.27 (01:03) 수정 2016.10.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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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7일(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파문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를 도입하기로 정한 만큼, 어떤 방식으로 특검을 추진할건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의원들의 각종 제안과 청와대·내각·당 쇄신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어제), 긴급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특검을 반대할 생각이 없다"면서 "특검을 즉각 수용할 것이고, 특검 실시를 위한 여야간 협의를 바로 시작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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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최고위원회의 개최…‘최순실 사태’ 후속 조치 논의
    • 입력 2016-10-27 01:03:48
    • 수정2016-10-27 09:23:58
    정치
새누리당은 27일(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파문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를 도입하기로 정한 만큼, 어떤 방식으로 특검을 추진할건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의원들의 각종 제안과 청와대·내각·당 쇄신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어제), 긴급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특검을 반대할 생각이 없다"면서 "특검을 즉각 수용할 것이고, 특검 실시를 위한 여야간 협의를 바로 시작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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