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2001년) 오늘, 중국에서 필로폰을 만들어 밀반출한 혐의로 신 모 씨(당시 41살)가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사형 집행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이 형 집행 과정에서 외교관례를 무시하고 우리 측에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사형 집행 후 한 달이 지나서야 알려왔죠.
우리 정부는 이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재발 방지를 촉구했는데요.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2명과 1명이 사형됐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마약 범죄로 사형 위기에 처한 한국인이 12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중국이 형 집행 과정에서 외교관례를 무시하고 우리 측에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사형 집행 후 한 달이 지나서야 알려왔죠.
우리 정부는 이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재발 방지를 촉구했는데요.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2명과 1명이 사형됐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마약 범죄로 사형 위기에 처한 한국인이 12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때 그 뉴스] 중국에서 한국인 사형집행, 정부 강력항의
-
- 입력 2016-10-27 06:57:09
15년 전(2001년) 오늘, 중국에서 필로폰을 만들어 밀반출한 혐의로 신 모 씨(당시 41살)가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사형 집행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이 형 집행 과정에서 외교관례를 무시하고 우리 측에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사형 집행 후 한 달이 지나서야 알려왔죠.
우리 정부는 이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재발 방지를 촉구했는데요.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2명과 1명이 사형됐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마약 범죄로 사형 위기에 처한 한국인이 12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중국이 형 집행 과정에서 외교관례를 무시하고 우리 측에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심지어 사형 집행 후 한 달이 지나서야 알려왔죠.
우리 정부는 이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재발 방지를 촉구했는데요.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2명과 1명이 사형됐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마약 범죄로 사형 위기에 처한 한국인이 12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임주현 기자 leg@kbs.co.kr
임주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