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5조2천억 원…29.7% 감소

입력 2016.10.27 (09:02) 수정 2016.10.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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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확정실적으로 매출 47조8천200억원, 영업이익 5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51조6천800억 원보다 7.5%, 영업이익은 7조3천900억 원보다 29.7% 각각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6.13%, 영업이익은 36.15%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1분기 47조1천200억 원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014년 3분기4조600억 원 이후 8분기 만에 최저 수치이다. 특히 갤럭시노트7 글로벌 리콜과 단종 사태로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천억 원에 그쳤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3조3천700억 원, 디스플레이 부문은 1조200억 원으로 IT모바일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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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5조2천억 원…29.7% 감소
    • 입력 2016-10-27 09:02:06
    • 수정2016-10-27 09:11:20
    경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확정실적으로 매출 47조8천200억원, 영업이익 5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51조6천800억 원보다 7.5%, 영업이익은 7조3천900억 원보다 29.7% 각각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6.13%, 영업이익은 36.15%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1분기 47조1천200억 원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2014년 3분기4조600억 원 이후 8분기 만에 최저 수치이다. 특히 갤럭시노트7 글로벌 리콜과 단종 사태로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천억 원에 그쳤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3조3천700억 원, 디스플레이 부문은 1조200억 원으로 IT모바일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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