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동부전선 최전방부대 방문

입력 2016.10.27 (15:08) 수정 2016.10.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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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동북쪽 최전방부대를 찾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이순진 합참의장이 동북단 일반전초(GOP) 부대와 해군 1함대 합동작전지원소를 방문해 작전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GOP 부대에서 "북한은 우리의 관심을 핵·미사일을 비롯한 전략적 도발과 서부 지역에 집중시킨 다음, 의도적이고 계산된 전술적 도발을 동부 지역에 감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동해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1함대 합동작전지원소에서는 과거 북한군이 잠수함을 타고 동해안으로 침투한 사례를 상기시키며 "24시간 빈틈없는 감시·경계 태세와 함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작전 즉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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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의장, 동부전선 최전방부대 방문
    • 입력 2016-10-27 15:08:33
    • 수정2016-10-27 15:41:00
    정치
이순진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동북쪽 최전방부대를 찾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이순진 합참의장이 동북단 일반전초(GOP) 부대와 해군 1함대 합동작전지원소를 방문해 작전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GOP 부대에서 "북한은 우리의 관심을 핵·미사일을 비롯한 전략적 도발과 서부 지역에 집중시킨 다음, 의도적이고 계산된 전술적 도발을 동부 지역에 감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동해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1함대 합동작전지원소에서는 과거 북한군이 잠수함을 타고 동해안으로 침투한 사례를 상기시키며 "24시간 빈틈없는 감시·경계 태세와 함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작전 즉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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