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대권도전 의지…“온몸 던질것”

입력 2016.10.27 (15:41) 수정 2016.10.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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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27일(오늘) 싱크탱크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을 출범시키고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연구원 창립대회에서 "강력한 안보 토대 위에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통일한국을 열어가기 위한 실용적인 방안들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연구원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연구원을 통해 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나가면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저도 온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공식화한 임기내 개헌 추진에 대해 "이번 개헌은 권력자 중심의 개헌이 아니라 국민 중심의 개헌이 돼야 한다"며 "저는 4년 중임 정부통령제를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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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대권도전 의지…“온몸 던질것”
    • 입력 2016-10-27 15:41:01
    • 수정2016-10-27 15:46:29
    정치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27일(오늘) 싱크탱크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을 출범시키고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연구원 창립대회에서 "강력한 안보 토대 위에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통일한국을 열어가기 위한 실용적인 방안들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연구원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연구원을 통해 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나가면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저도 온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공식화한 임기내 개헌 추진에 대해 "이번 개헌은 권력자 중심의 개헌이 아니라 국민 중심의 개헌이 돼야 한다"며 "저는 4년 중임 정부통령제를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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