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과 관광버스등 5대 추돌 30여 명 부상

입력 2016.10.27 (15:41) 수정 2016.10.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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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를 달리던 화물차와 관광버스 등 5대가 잇따라 추돌해 버스에 타고 있던 장애인 등 30여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덕산교차로 인근에서 양 모 씨(45세)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 등 대형화물차 석 대가 잇따라 추돌한 뒤 뒤따르던 최 모 씨(49세)의 관광버스 등 버스 두 대가 또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두 대에 타고 있던 모 장애인 복지관 소속 장애인 등 3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어 일부는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행락철을 맞아 동해안 바다와 단풍 구경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2차로에서 운행하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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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럭과 관광버스등 5대 추돌 30여 명 부상
    • 입력 2016-10-27 15:41:01
    • 수정2016-10-27 16:52:20
    사회
국도를 달리던 화물차와 관광버스 등 5대가 잇따라 추돌해 버스에 타고 있던 장애인 등 30여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덕산교차로 인근에서 양 모 씨(45세)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 등 대형화물차 석 대가 잇따라 추돌한 뒤 뒤따르던 최 모 씨(49세)의 관광버스 등 버스 두 대가 또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두 대에 타고 있던 모 장애인 복지관 소속 장애인 등 3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어 일부는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행락철을 맞아 동해안 바다와 단풍 구경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2차로에서 운행하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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