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육·해·공군 합동 ‘호국훈련’ 다음주부터 실시

입력 2016.10.27 (16:38) 수정 2016.10.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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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의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호국훈련이 다음주부터 2주 동안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6년 호국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실시하는 합동훈련으로 지난 1996년부터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 기간 군은 전방군단 작전계획 시행 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동해합동훈련, 합동상륙훈련, 합동 방공·전구탄도탄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일부 훈련은 한미 연합으로 실시되며, 특히 항공기로 적지에 침투해 지상으로 전력을 투하하는 공중강습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올해 훈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모든 군이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게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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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육·해·공군 합동 ‘호국훈련’ 다음주부터 실시
    • 입력 2016-10-27 16:38:35
    • 수정2016-10-27 16:59:24
    정치
육·해·공군의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호국훈련이 다음주부터 2주 동안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6년 호국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실시하는 합동훈련으로 지난 1996년부터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 기간 군은 전방군단 작전계획 시행 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동해합동훈련, 합동상륙훈련, 합동 방공·전구탄도탄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일부 훈련은 한미 연합으로 실시되며, 특히 항공기로 적지에 침투해 지상으로 전력을 투하하는 공중강습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올해 훈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모든 군이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게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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