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적자확대에 3분기 영업익 2,832억
입력 2016.10.27 (17:16)
수정 2016.10.27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올해 3분기에 매출 13조2천242억원, 영업이익 2천8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3.7% 줄었다. 2분기에 비하면 각각 5.6%, 51.6% 감소한 수준이다.
TV·오디오 부문에서는 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스마트폰 부문에서 적자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국내 에어컨 사업 호조로 지난해보다 39.6% 증가한 3,428억원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책임지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 2조5,170억원을 올렸지만 4,3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전자는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전반적인 가전 시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등 B2B 사업과 프리미엄 가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트윈워시 세탁기,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시장 선도 제품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공략하는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을 통해 B2B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와 X·K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3.7% 줄었다. 2분기에 비하면 각각 5.6%, 51.6% 감소한 수준이다.
TV·오디오 부문에서는 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스마트폰 부문에서 적자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국내 에어컨 사업 호조로 지난해보다 39.6% 증가한 3,428억원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책임지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 2조5,170억원을 올렸지만 4,3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전자는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전반적인 가전 시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등 B2B 사업과 프리미엄 가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트윈워시 세탁기,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시장 선도 제품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공략하는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을 통해 B2B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와 X·K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전자, 스마트폰 적자확대에 3분기 영업익 2,832억
-
- 입력 2016-10-27 17:16:45
- 수정2016-10-27 17:31:22
LG전자가 올해 3분기에 매출 13조2천242억원, 영업이익 2천8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3.7% 줄었다. 2분기에 비하면 각각 5.6%, 51.6% 감소한 수준이다.
TV·오디오 부문에서는 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스마트폰 부문에서 적자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국내 에어컨 사업 호조로 지난해보다 39.6% 증가한 3,428억원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책임지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 2조5,170억원을 올렸지만 4,3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전자는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전반적인 가전 시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등 B2B 사업과 프리미엄 가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트윈워시 세탁기,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시장 선도 제품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공략하는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을 통해 B2B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와 X·K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3.7% 줄었다. 2분기에 비하면 각각 5.6%, 51.6% 감소한 수준이다.
TV·오디오 부문에서는 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스마트폰 부문에서 적자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국내 에어컨 사업 호조로 지난해보다 39.6% 증가한 3,428억원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책임지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 2조5,170억원을 올렸지만 4,3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전자는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전반적인 가전 시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등 B2B 사업과 프리미엄 가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트윈워시 세탁기,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시장 선도 제품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공략하는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을 통해 B2B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와 X·K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