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밤마다 서류 싸들고 외출”…예견된 유출인가
입력 2016.10.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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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며 비선 실세 파문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와 최 씨의 부친 故 최태민 씨에 대한 우려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불거진 바 있는데요, 당시에는 의혹에 불과했던 주장과 우려가 2016년 대한민국에 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문건이 어떻게 민간인에게 전달될 수 있었을까요? 이에 대해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이 총무비서관이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외출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또 최 씨 일가의 국정농단에 대한 우려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이명박 캠프의 장광근 대변인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최 씨 일가에 의한 국정농단의 개연성은 없겠느냐"고 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천부당만부당한 말"이라며 최 씨 일가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청와대의 문건이 어떻게 민간인에게 전달될 수 있었을까요? 이에 대해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이 총무비서관이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외출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또 최 씨 일가의 국정농단에 대한 우려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이명박 캠프의 장광근 대변인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최 씨 일가에 의한 국정농단의 개연성은 없겠느냐"고 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천부당만부당한 말"이라며 최 씨 일가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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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밤마다 서류 싸들고 외출”…예견된 유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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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18:09:21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며 비선 실세 파문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와 최 씨의 부친 故 최태민 씨에 대한 우려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불거진 바 있는데요, 당시에는 의혹에 불과했던 주장과 우려가 2016년 대한민국에 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문건이 어떻게 민간인에게 전달될 수 있었을까요? 이에 대해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이 총무비서관이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외출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또 최 씨 일가의 국정농단에 대한 우려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이명박 캠프의 장광근 대변인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최 씨 일가에 의한 국정농단의 개연성은 없겠느냐"고 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천부당만부당한 말"이라며 최 씨 일가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청와대의 문건이 어떻게 민간인에게 전달될 수 있었을까요? 이에 대해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이 총무비서관이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외출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또 최 씨 일가의 국정농단에 대한 우려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이명박 캠프의 장광근 대변인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최 씨 일가에 의한 국정농단의 개연성은 없겠느냐"고 했습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천부당만부당한 말"이라며 최 씨 일가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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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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