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야구협회 간부들, 사회인 리그 참가비 횡령

입력 2016.10.27 (19:43) 수정 2016.10.27 (2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사회인 야구 리그를 열어 억대 참가비를 가로챈 혐의(횡령)로 화성시야구협회 간부 A(48)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화성 소재 야구장 2곳에서 사회인 야구리그를 주최하면서, 사회인 야구단들로부터 참가비 6억 원을 받아 이 가운데 1억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사용한 야구장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횡령한 돈은 대부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성시 야구협회 간부들, 사회인 리그 참가비 횡령
    • 입력 2016-10-27 19:43:50
    • 수정2016-10-27 20:30:38
    사회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사회인 야구 리그를 열어 억대 참가비를 가로챈 혐의(횡령)로 화성시야구협회 간부 A(48)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화성 소재 야구장 2곳에서 사회인 야구리그를 주최하면서, 사회인 야구단들로부터 참가비 6억 원을 받아 이 가운데 1억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사용한 야구장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횡령한 돈은 대부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