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상경제일자리 최고위원회의’ 개최

입력 2016.10.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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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8일(오늘) '비상경제일자리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부동산 가계부채 문제와 청년 일자리 대책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대책이나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는 데다, 경제부총리가 관계회의를 매주 열겠다는 방침을 밝힌 후에도 17명의 관계 장관 중 14명이 참석하지 않고 있다며 이날 비상경제일자리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의미를 설명했다.

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온 나라가 최순실 쓰나미에 휩싸여 국정이 실종되고 민생이 표류하는 가운데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최 씨 지키기에만 골몰한 나머지, 정부가 부동산 대책과 구조조정 등 산적한 민생 현안에 대한 해법을 내놓지 않고 있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제상황 점검 회의와 안보상황 점검 회의도 수시로 열어 국정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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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비상경제일자리 최고위원회의’ 개최
    • 입력 2016-10-28 01:09:14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8일(오늘) '비상경제일자리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부동산 가계부채 문제와 청년 일자리 대책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대책이나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는 데다, 경제부총리가 관계회의를 매주 열겠다는 방침을 밝힌 후에도 17명의 관계 장관 중 14명이 참석하지 않고 있다며 이날 비상경제일자리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의미를 설명했다.

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온 나라가 최순실 쓰나미에 휩싸여 국정이 실종되고 민생이 표류하는 가운데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최 씨 지키기에만 골몰한 나머지, 정부가 부동산 대책과 구조조정 등 산적한 민생 현안에 대한 해법을 내놓지 않고 있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제상황 점검 회의와 안보상황 점검 회의도 수시로 열어 국정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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