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12월7일 AT&T·타임워너 합병 청문회 개최
입력 2016.10.28 (05:23)
수정 2016.10.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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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법사위 반독점 소위가 오는 12월 7일(현지시간) 2위 통신업체 AT&T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와의 인수·합병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소위는 성명에서 "청문회는 인수·합병 거래가 경쟁과 혁신, 영상 콘텐츠의 유통 등을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여파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회가 개최되면 양사 임원들이 나와 인수·합병 배경 등에 대해 증언하게 된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앞서 AT&T는 지난 22일 타임워너의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총 854억 달러(약 97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이 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유통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통신·미디어 공룡 기업이 탄생한다.
소위는 성명에서 "청문회는 인수·합병 거래가 경쟁과 혁신, 영상 콘텐츠의 유통 등을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여파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회가 개최되면 양사 임원들이 나와 인수·합병 배경 등에 대해 증언하게 된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앞서 AT&T는 지난 22일 타임워너의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총 854억 달러(약 97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이 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유통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통신·미디어 공룡 기업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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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원, 12월7일 AT&T·타임워너 합병 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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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8 05:23:17
- 수정2016-10-28 07:00:51
미국 상원 법사위 반독점 소위가 오는 12월 7일(현지시간) 2위 통신업체 AT&T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와의 인수·합병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소위는 성명에서 "청문회는 인수·합병 거래가 경쟁과 혁신, 영상 콘텐츠의 유통 등을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여파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회가 개최되면 양사 임원들이 나와 인수·합병 배경 등에 대해 증언하게 된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앞서 AT&T는 지난 22일 타임워너의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총 854억 달러(약 97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이 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유통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통신·미디어 공룡 기업이 탄생한다.
소위는 성명에서 "청문회는 인수·합병 거래가 경쟁과 혁신, 영상 콘텐츠의 유통 등을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여파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회가 개최되면 양사 임원들이 나와 인수·합병 배경 등에 대해 증언하게 된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앞서 AT&T는 지난 22일 타임워너의 주식을 주당 107.50달러, 총 854억 달러(약 97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이 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유통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통신·미디어 공룡 기업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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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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