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고문 기술자’ 이근안, 도피 끝내고 자수
입력 2016.10.28 (07:07)
수정 2016.10.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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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오늘, 이근안 씨가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재직시절 대공분야에 몸담으며 '고문 기술자'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재직기간 수차례 표창을 받았으나, 1988년 12월 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고문한 혐의로 수배를 받자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을 따돌리고 도피생활을 하던 이 씨는 결국 10여 년 만에 스스로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이 씨와 김근태 전 고문의 이야기는 영화 <남영동 1985>로 제작된 바 있는데요,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자수 <그때 그 뉴스>에서 다시 봅니다.
재직기간 수차례 표창을 받았으나, 1988년 12월 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고문한 혐의로 수배를 받자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을 따돌리고 도피생활을 하던 이 씨는 결국 10여 년 만에 스스로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이 씨와 김근태 전 고문의 이야기는 영화 <남영동 1985>로 제작된 바 있는데요,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자수 <그때 그 뉴스>에서 다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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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뉴스] ‘고문 기술자’ 이근안, 도피 끝내고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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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8 07:07:58
- 수정2016-10-28 07:19:11
17년 전 오늘, 이근안 씨가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재직시절 대공분야에 몸담으며 '고문 기술자'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재직기간 수차례 표창을 받았으나, 1988년 12월 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고문한 혐의로 수배를 받자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을 따돌리고 도피생활을 하던 이 씨는 결국 10여 년 만에 스스로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이 씨와 김근태 전 고문의 이야기는 영화 <남영동 1985>로 제작된 바 있는데요,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자수 <그때 그 뉴스>에서 다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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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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