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고지대 첫눈…지난해보다 18일 늦게 관측

입력 2016.10.28 (08:21) 수정 2016.10.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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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오늘) 아침 설악산에서 올가을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아침 6시부터 대청과 중청, 소청 등 해발 천 500미터 이상 고지대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약 30분 정도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눈이 내릴 당시 기온은 3.2도로 체감기온은 영하였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 10월 10일보다 18일 늦은 것으로, 적설은 기록되지 않았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고지대의 경우 기온 차가 심하고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비상식량과 보온의류 등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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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고지대 첫눈…지난해보다 18일 늦게 관측
    • 입력 2016-10-28 08:21:01
    • 수정2016-10-28 08:29:20
    사회
28일(오늘) 아침 설악산에서 올가을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아침 6시부터 대청과 중청, 소청 등 해발 천 500미터 이상 고지대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약 30분 정도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눈이 내릴 당시 기온은 3.2도로 체감기온은 영하였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 10월 10일보다 18일 늦은 것으로, 적설은 기록되지 않았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고지대의 경우 기온 차가 심하고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비상식량과 보온의류 등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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