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예정됐던 박 대통령 통일준비위원회 간담회 연기

입력 2016.10.28 (08:52) 수정 2016.10.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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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 파문이 정국을 강타한 가운데 당초 잡혀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일정이 연기됐다.

청와대는 오늘 낮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예정됐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는 적절한 시기에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연기 결정은 어제 저녁에 이뤄졌다고 밝히고, 행사가 취소된 것이 아니며 조만간 다시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의 추가 사과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실의에 빠져 계신데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드릴 것이 있으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당에서 요구한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고, 확산되고 있는 시국 선언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박 대통령이 숙고하고 있고, 여러 논의도 있다"면서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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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8 08:52:50
    • 수정2016-10-28 09:46:09
    정치
최순실 씨 파문이 정국을 강타한 가운데 당초 잡혀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일정이 연기됐다.

청와대는 오늘 낮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예정됐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는 적절한 시기에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연기 결정은 어제 저녁에 이뤄졌다고 밝히고, 행사가 취소된 것이 아니며 조만간 다시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의 추가 사과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실의에 빠져 계신데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드릴 것이 있으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당에서 요구한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고, 확산되고 있는 시국 선언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박 대통령이 숙고하고 있고, 여러 논의도 있다"면서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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