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 전품목 30% 할인 판매

입력 2016.10.28 (09:04) 수정 2016.10.28 (0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마트는 내일(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등급에 적용되며, 횡성한우·김해한우·상주한우 등 브랜드 한우도 포함된다. 행사 물량은 총 200t이다.

부위별로는 구이용 1등급 등심이 100g에 5,130원, 국거리 불고기는 100g에 3,430원, 사골은2.5kg 한 팩에 2만7,860원 등이다.

한우는 최근 수입 쇠고기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한 상태로, 이마트 소고기 매출에서 한우 비중은 9월 기준 지난해 52.6%에서 올해 45.2%로 떨어졌다.

올해 이마트의 한우 매출은 지난해보다 9.2% 감소했다.

한우 1㎏당 도매 평균 가격은 지난 9월까지 1만8천 원대를 유지하다가 10월 들어 1만7천 원 선으로 하락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마트, 한우 전품목 30% 할인 판매
    • 입력 2016-10-28 09:04:43
    • 수정2016-10-28 09:29:11
    경제
이마트는 내일(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등급에 적용되며, 횡성한우·김해한우·상주한우 등 브랜드 한우도 포함된다. 행사 물량은 총 200t이다.

부위별로는 구이용 1등급 등심이 100g에 5,130원, 국거리 불고기는 100g에 3,430원, 사골은2.5kg 한 팩에 2만7,860원 등이다.

한우는 최근 수입 쇠고기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한 상태로, 이마트 소고기 매출에서 한우 비중은 9월 기준 지난해 52.6%에서 올해 45.2%로 떨어졌다.

올해 이마트의 한우 매출은 지난해보다 9.2% 감소했다.

한우 1㎏당 도매 평균 가격은 지난 9월까지 1만8천 원대를 유지하다가 10월 들어 1만7천 원 선으로 하락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