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수형자 사회 복귀 돕는 적극 교정으로 전환”

입력 2016.10.28 (10:49) 수정 2016.10.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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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8일(오늘) "우리 교정행정은 단순히 수형자를 격리하는 소극적 형 집행에서 벗어나,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적극적 교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71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최근에는 중독성 범죄자와 재범 고위험군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터넷 화상 접견 등 정보기술을 접목해 교정행정을 선진화해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형자들이 범죄의 덫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일은 보다 안전한 사회 건설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면서 "정부도 교정공무원 여러분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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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8 10:49:41
    • 수정2016-10-28 11:04:48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28일(오늘) "우리 교정행정은 단순히 수형자를 격리하는 소극적 형 집행에서 벗어나,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적극적 교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71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최근에는 중독성 범죄자와 재범 고위험군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터넷 화상 접견 등 정보기술을 접목해 교정행정을 선진화해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형자들이 범죄의 덫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일은 보다 안전한 사회 건설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면서 "정부도 교정공무원 여러분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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