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아이들을 가슴으로 낳았습니다”

입력 2016.10.28 (10:54) 수정 2016.10.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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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는 8남매를 둔 다복한 가정이 있다. 바로 최영두(51)·김순임(46)씨 부부 가족.그런데 이 부부의 아이들 중 6명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다.


젊은 시절 두 아이를 낳은 뒤 결혼 전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입양을 결심했다는 김순임 씨. 지난 2005년 첫 아이를 입양한 뒤 지금까지 6명의 아이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았다.

6명을 입양해 키우는 게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걸 보면서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는 김 씨. 아이들이 자신의 출생과 입양에 대해 궁금해하면 그때그때 바로 설명해준다. 덕분에 아이들도 입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불안하거나 혼란스러워 하지 않는다.


그렇게 운명처럼 만난 8남매와 김 씨 부부는 한 지붕 아래 함께 울고 웃으며 완전한 가족이 되었다. 이따금 입양을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김순임 씨는 말한다. "우리도 그냥 평범한 가족이랍니다."

여섯 아이를 사랑으로 품은 8남매의 어머니, 김순임 씨의 '행복한 가족이 되는 방법'은 오는 30일(일) 방송되는 KBS 1TV '강연 100도씨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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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명의 아이들을 가슴으로 낳았습니다”
    • 입력 2016-10-28 10:54:10
    • 수정2016-10-28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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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는 8남매를 둔 다복한 가정이 있다. 바로 최영두(51)·김순임(46)씨 부부 가족.그런데 이 부부의 아이들 중 6명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다. 젊은 시절 두 아이를 낳은 뒤 결혼 전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입양을 결심했다는 김순임 씨. 지난 2005년 첫 아이를 입양한 뒤 지금까지 6명의 아이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았다. 6명을 입양해 키우는 게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걸 보면서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는 김 씨. 아이들이 자신의 출생과 입양에 대해 궁금해하면 그때그때 바로 설명해준다. 덕분에 아이들도 입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불안하거나 혼란스러워 하지 않는다. 그렇게 운명처럼 만난 8남매와 김 씨 부부는 한 지붕 아래 함께 울고 웃으며 완전한 가족이 되었다. 이따금 입양을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김순임 씨는 말한다. "우리도 그냥 평범한 가족이랍니다." 여섯 아이를 사랑으로 품은 8남매의 어머니, 김순임 씨의 '행복한 가족이 되는 방법'은 오는 30일(일) 방송되는 KBS 1TV '강연 100도씨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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