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출입문 1개 안 닫혀 8분 지연 운행

입력 2016.10.28 (11:13) 수정 2016.10.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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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9시 55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전동차 출입문 1개가 닫히지 않아 운행이 8분간 지연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출입문이 고장나자 역무원을 전동차로 보내 승객 50여 명을 다른 칸으로 이동시키고 해당 출입문에 보호막을 설치했다. 이후 역무원을 탑승시킨 뒤 고장 출입문 앞에 서서 승객 접근을 막으며 운행을 재개했다.

고장 출입문은 3개 정거장을 지나 부평삼거리역을 지날 때 다시 정상 작동돼 닫혔다.

인천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를 차량 기지로 입고해 고장 원인을 조사한 결과, 소모품인 작동 퓨즈가 닳아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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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 출입문 1개 안 닫혀 8분 지연 운행
    • 입력 2016-10-28 11:13:42
    • 수정2016-10-28 17:54:55
    사회
오늘(28일) 오전 9시 55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전동차 출입문 1개가 닫히지 않아 운행이 8분간 지연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출입문이 고장나자 역무원을 전동차로 보내 승객 50여 명을 다른 칸으로 이동시키고 해당 출입문에 보호막을 설치했다. 이후 역무원을 탑승시킨 뒤 고장 출입문 앞에 서서 승객 접근을 막으며 운행을 재개했다.

고장 출입문은 3개 정거장을 지나 부평삼거리역을 지날 때 다시 정상 작동돼 닫혔다.

인천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를 차량 기지로 입고해 고장 원인을 조사한 결과, 소모품인 작동 퓨즈가 닳아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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