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도시가스요금 6.1%↑…월 1,758원 더 부담
입력 2016.10.28 (11:45)
수정 2016.10.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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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하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이 지금보다 평균 6.1% 인상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기존 3만2,427원에서 3만4,185원으로 1,758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용·산업용 등 전체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현행 13.4309원/MJ(MJ는 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0.8164원/MJ 인상된 14.2473원/MJ로 조정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연동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도 1일부터 4.7% 인상된다. 가구당 월평균 2,214원(전용면적 85㎡ 세대 기준)의 난방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 것은 작년 9월 이후 1년2개월만이다.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2개월마다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면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는 구조다.
산업부는 요금에 적용되는 환율이 하락했지만, 국제 유가가 상승해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말보다 17.3% 인하된 수준이다. 지난 1월(-8.8%), 3월(-9.5%), 5월(-5.6%) 등 최근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기존 3만2,427원에서 3만4,185원으로 1,758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용·산업용 등 전체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현행 13.4309원/MJ(MJ는 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0.8164원/MJ 인상된 14.2473원/MJ로 조정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연동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도 1일부터 4.7% 인상된다. 가구당 월평균 2,214원(전용면적 85㎡ 세대 기준)의 난방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 것은 작년 9월 이후 1년2개월만이다.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2개월마다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면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는 구조다.
산업부는 요금에 적용되는 환율이 하락했지만, 국제 유가가 상승해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말보다 17.3% 인하된 수준이다. 지난 1월(-8.8%), 3월(-9.5%), 5월(-5.6%) 등 최근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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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부터 도시가스요금 6.1%↑…월 1,758원 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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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8 11:45:39
- 수정2016-10-28 13:23:35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하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이 지금보다 평균 6.1% 인상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기존 3만2,427원에서 3만4,185원으로 1,758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용·산업용 등 전체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현행 13.4309원/MJ(MJ는 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0.8164원/MJ 인상된 14.2473원/MJ로 조정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연동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도 1일부터 4.7% 인상된다. 가구당 월평균 2,214원(전용면적 85㎡ 세대 기준)의 난방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 것은 작년 9월 이후 1년2개월만이다.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2개월마다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면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는 구조다.
산업부는 요금에 적용되는 환율이 하락했지만, 국제 유가가 상승해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말보다 17.3% 인하된 수준이다. 지난 1월(-8.8%), 3월(-9.5%), 5월(-5.6%) 등 최근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기존 3만2,427원에서 3만4,185원으로 1,758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용·산업용 등 전체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현행 13.4309원/MJ(MJ는 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0.8164원/MJ 인상된 14.2473원/MJ로 조정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연동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도 1일부터 4.7% 인상된다. 가구당 월평균 2,214원(전용면적 85㎡ 세대 기준)의 난방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 것은 작년 9월 이후 1년2개월만이다.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고 있다. 2개월마다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면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는 구조다.
산업부는 요금에 적용되는 환율이 하락했지만, 국제 유가가 상승해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말보다 17.3% 인하된 수준이다. 지난 1월(-8.8%), 3월(-9.5%), 5월(-5.6%) 등 최근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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