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서 ‘폭발물 신고’…학생들 대피 소동

입력 2016.10.28 (14:12) 수정 2016.10.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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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사 4층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건물 안에 있던 학생 350여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폭발물로 의심됐던 가방을 조사한 결과 페트병 등 쓰레기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시간가량 출입이 통제됐던 해당 건물은 오전 11시 50분쯤 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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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외대서 ‘폭발물 신고’…학생들 대피 소동
    • 입력 2016-10-28 14:12:57
    • 수정2016-10-28 14:38:17
    사회
한 대학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사 4층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건물 안에 있던 학생 350여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폭발물로 의심됐던 가방을 조사한 결과 페트병 등 쓰레기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시간가량 출입이 통제됐던 해당 건물은 오전 11시 50분쯤 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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