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로 정치인 테마株 급등락

입력 2016.10.28 (16:47) 수정 2016.10.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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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정치인 테마로 묶인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락하자 금융당국이 시세조종 세력의 개입 가능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정치인 테마주의 변동성이 한층 더 커져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정치인 테마주 등 이상 급등 종목을 조기에 파악해 대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가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테마주가 한층 들썩거릴 소지가 큰 것도 모니터링 강화의 배경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도 "최근 정치인 테마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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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게이트’로 정치인 테마株 급등락
    • 입력 2016-10-28 16:47:31
    • 수정2016-10-28 17:29:42
    경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정치인 테마로 묶인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락하자 금융당국이 시세조종 세력의 개입 가능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정치인 테마주의 변동성이 한층 더 커져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정치인 테마주 등 이상 급등 종목을 조기에 파악해 대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가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테마주가 한층 들썩거릴 소지가 큰 것도 모니터링 강화의 배경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도 "최근 정치인 테마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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