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北정세 엄중…한일정보협정 조기체결할 것”

입력 2016.10.28 (17:16) 수정 2016.10.28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은 28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연내 체결을 위해 협상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도모미 방위상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한일간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조기체결을 목표로 한국측과 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다 방위상은 2012년 6월 한일 간 이 협정에 서명하기 직전 한국내 반발로 연기됐던 것과 관련해 "당시에 비해 북한을 둘러싼 정세는 매우 엄중해졌다"며 "양국 간 더욱 원활하고 신속한 정보교환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방위상 “北정세 엄중…한일정보협정 조기체결할 것”
    • 입력 2016-10-28 17:16:52
    • 수정2016-10-28 17:35:46
    국제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은 28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연내 체결을 위해 협상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도모미 방위상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한일간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조기체결을 목표로 한국측과 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다 방위상은 2012년 6월 한일 간 이 협정에 서명하기 직전 한국내 반발로 연기됐던 것과 관련해 "당시에 비해 북한을 둘러싼 정세는 매우 엄중해졌다"며 "양국 간 더욱 원활하고 신속한 정보교환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