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국 속 버티는 靑 3인방…사퇴 요구 ‘봇물’
입력 2016.10.28 (21:54)
수정 2016.10.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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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자금 출연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
급기야 최순실 씨의 개인 회사 '더블루K'의 업무까지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조00(더블루K 초대 대표) : "회사 설립되지마자 바로 교문수석이 전화와 만나고,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 전화오고..."
민간인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전달한 인물론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원종(청와대 비서실장/어제) : "본인은 전달한 사실이 있느냐. 그런 사실 없다고 말했고요."
우병우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는 이제 여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지난25일)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녹취> 우상호(민주당 원내대표/어제) : "이런 뻔뻔한 수석들이 어딨습니까?"
당사자들은 모두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대통령 사과 사흘이 지나도록 누구 하나 책임지고 물러나는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나가냐, 못 나가냐를 놓고 의견 다툼이 있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급기야 최순실 씨의 개인 회사 '더블루K'의 업무까지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조00(더블루K 초대 대표) : "회사 설립되지마자 바로 교문수석이 전화와 만나고,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 전화오고..."
민간인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전달한 인물론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원종(청와대 비서실장/어제) : "본인은 전달한 사실이 있느냐. 그런 사실 없다고 말했고요."
우병우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는 이제 여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지난25일)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녹취> 우상호(민주당 원내대표/어제) : "이런 뻔뻔한 수석들이 어딨습니까?"
당사자들은 모두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대통령 사과 사흘이 지나도록 누구 하나 책임지고 물러나는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나가냐, 못 나가냐를 놓고 의견 다툼이 있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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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국 속 버티는 靑 3인방…사퇴 요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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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8 21:54:24
- 수정2016-10-28 22:45:26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자금 출연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
급기야 최순실 씨의 개인 회사 '더블루K'의 업무까지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조00(더블루K 초대 대표) : "회사 설립되지마자 바로 교문수석이 전화와 만나고,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 전화오고..."
민간인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전달한 인물론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원종(청와대 비서실장/어제) : "본인은 전달한 사실이 있느냐. 그런 사실 없다고 말했고요."
우병우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는 이제 여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지난25일)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녹취> 우상호(민주당 원내대표/어제) : "이런 뻔뻔한 수석들이 어딨습니까?"
당사자들은 모두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대통령 사과 사흘이 지나도록 누구 하나 책임지고 물러나는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나가냐, 못 나가냐를 놓고 의견 다툼이 있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급기야 최순실 씨의 개인 회사 '더블루K'의 업무까지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조00(더블루K 초대 대표) : "회사 설립되지마자 바로 교문수석이 전화와 만나고,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 전화오고..."
민간인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전달한 인물론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원종(청와대 비서실장/어제) : "본인은 전달한 사실이 있느냐. 그런 사실 없다고 말했고요."
우병우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는 이제 여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지난25일)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녹취> 우상호(민주당 원내대표/어제) : "이런 뻔뻔한 수석들이 어딨습니까?"
당사자들은 모두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대통령 사과 사흘이 지나도록 누구 하나 책임지고 물러나는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나가냐, 못 나가냐를 놓고 의견 다툼이 있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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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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