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푸틴에 알레포 공습 재개 허가 요청”

입력 2016.10.29 (00:19) 수정 2016.10.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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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총참모부가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시리아 알레포 공습 재개에 대한 허가를 요청했다고 현지 국방부가 밝혔다.

총참모부는 반군이 장악 중인 알레포 동부 지역의 군사활동 급증을 공습 재개 요청 이유로 들었다.

푸틴 대통령이 이 요청을 허가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와 시리아 공군은 지난 18일부터 알레포에 대한 공습을 중단해 왔다.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은 이날 알레포 동부 주둔 반군이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 중단을 틈타 포위망을 뚫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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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푸틴에 알레포 공습 재개 허가 요청”
    • 입력 2016-10-29 00:19:07
    • 수정2016-10-29 08:19:41
    국제
러시아군 총참모부가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시리아 알레포 공습 재개에 대한 허가를 요청했다고 현지 국방부가 밝혔다.

총참모부는 반군이 장악 중인 알레포 동부 지역의 군사활동 급증을 공습 재개 요청 이유로 들었다.

푸틴 대통령이 이 요청을 허가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와 시리아 공군은 지난 18일부터 알레포에 대한 공습을 중단해 왔다.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은 이날 알레포 동부 주둔 반군이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 중단을 틈타 포위망을 뚫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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