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의료용 테이프 공장 화재…2명 사망

입력 2016.10.29 (04:01) 수정 2016.10.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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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한 의료용 테이프 생산공장 1층 집진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박모(64) 씨와 김모(46)씨 등 2명이 숨지고 집진시설과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김 씨와 박 씨는 집진시설 안에서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진시설 안에서는 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1명이 잠시 밖으로 나간 사이 불이 났으며 폭발 사고는 아니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함께 작업 중이던 근로자에게 작업 내용 등을 조사하는 한편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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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의료용 테이프 공장 화재…2명 사망
    • 입력 2016-10-29 04:01:49
    • 수정2016-10-29 07:44:30
    사회
어제(28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한 의료용 테이프 생산공장 1층 집진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박모(64) 씨와 김모(46)씨 등 2명이 숨지고 집진시설과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김 씨와 박 씨는 집진시설 안에서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진시설 안에서는 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1명이 잠시 밖으로 나간 사이 불이 났으며 폭발 사고는 아니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함께 작업 중이던 근로자에게 작업 내용 등을 조사하는 한편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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