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최순실 사태’ 해법 모색…지도부 거취 주목

입력 2016.11.01 (01:16) 수정 2016.11.01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사태 수습의 일환으로 여야가 내각 구성에 참여하는 거국중립 내각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진상 규명이 먼저라며 거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당 지도부는 야당을 향해 책임있는 자세를 취하라고 비판하면서, 지지 세력을 결집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하지만 당내 비주류 의원 50여 명이 공식적으로 지도부의 총 사퇴를 요구하는 등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당내 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지도부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는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며 일단 즉각 사퇴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당, ‘최순실 사태’ 해법 모색…지도부 거취 주목
    • 입력 2016-11-01 01:16:10
    • 수정2016-11-01 07:21:26
    정치
새누리당은 사태 수습의 일환으로 여야가 내각 구성에 참여하는 거국중립 내각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진상 규명이 먼저라며 거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당 지도부는 야당을 향해 책임있는 자세를 취하라고 비판하면서, 지지 세력을 결집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하지만 당내 비주류 의원 50여 명이 공식적으로 지도부의 총 사퇴를 요구하는 등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당내 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지도부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는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며 일단 즉각 사퇴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