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 3명…감염경로 파악중
입력 2016.11.01 (04:01)
수정 2016.11.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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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치료 중인 환자 3명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니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당국과 해당 병원은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각각 올해 2월과 7월, 9월에 입원한 40에서 60대 남녀 환자 3명이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들은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재활을 위한 병동에 머물러 왔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환자 간 접촉으로만 감염되는데 지금까지 환자 가족 등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감염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해당 병원 측은 감염 환자를 1인실로 옮겨 격리 치료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올해 부산에서만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된 환자 수는 23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과 해당 병원은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각각 올해 2월과 7월, 9월에 입원한 40에서 60대 남녀 환자 3명이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들은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재활을 위한 병동에 머물러 왔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환자 간 접촉으로만 감염되는데 지금까지 환자 가족 등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감염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해당 병원 측은 감염 환자를 1인실로 옮겨 격리 치료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올해 부산에서만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된 환자 수는 2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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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 3명…감염경로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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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1 04:01:54
- 수정2016-11-01 17:33:31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치료 중인 환자 3명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니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당국과 해당 병원은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각각 올해 2월과 7월, 9월에 입원한 40에서 60대 남녀 환자 3명이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들은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재활을 위한 병동에 머물러 왔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환자 간 접촉으로만 감염되는데 지금까지 환자 가족 등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감염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해당 병원 측은 감염 환자를 1인실로 옮겨 격리 치료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올해 부산에서만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된 환자 수는 23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과 해당 병원은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각각 올해 2월과 7월, 9월에 입원한 40에서 60대 남녀 환자 3명이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들은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재활을 위한 병동에 머물러 왔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은 환자 간 접촉으로만 감염되는데 지금까지 환자 가족 등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감염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해당 병원 측은 감염 환자를 1인실로 옮겨 격리 치료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올해 부산에서만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된 환자 수는 2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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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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