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로 번진 ‘최순실 사태’…관련 인물은?
입력 2016.11.01 (08:25)
수정 2016.1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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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순실씨의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된 파장이 연예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최씨의 최측근로 알려진 고영태씨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연예인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후 3시,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두하며 모든 논란과 의혹이 해소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그 논란 속엔,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와 일부 연예인들이 함께 거론되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녹취> 박해진 : "다 말하려면 하루 종일도 짧죠."
먼저 박해진 씨는 14년 전, 고영태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 되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어제, 소속사측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이번 주 내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고영태 : "(최순실씨랑 어떻게 알게 된 사이입니까?) 가방 때문에 우연치 않게 알게 됐습니다."
어제, 일박이일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영태 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방 사업을 하며 최순실 씨를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방 때문에 배우 김남주 씨 또한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김남주씨가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가방이 고영태씨가 운영하던 브랜드의 제품이었기 때문인데요.
<녹취> 김남주 : "아니라니까!"
<녹취> 이희준 : "아니긴, 뭐가 아니야."
<녹취> 김남주 :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취재 결과 ‘김남주, 김승우 씨’ 부부는 고영태씨와 직접적인 친분이 없으며, 김승우씨가 구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및 사회인 야구단에 고영태 씨가 입단 후, 단원 모두에게 선물한 가방이며 협찬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녹취> 고주원 : "우리 햇수로 10년째거든요."
또한, 고영태 씨와 사촌지간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배우 고주원 씨는 “근거 없는 이야기” 라며 전면 부인에 나섰고요.
<녹취> 정아름 :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정아름입니다. 오늘 저랑 같이 운동해보실게요."
방송인 겸 헬스트레이너 정아름 씨는 최순실 씨의 또 다른 최측근인 차은택 감독과의 관련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최순실 특혜 논란’을 받고 있는 ‘늘품체조’ 영상 출연으로 친분 관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요.
이에 정아름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고영태, 차은택 씨와의 친분 관계 의혹설로 연예인들이 때 아 닌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마녀 사냥식의 희생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순실씨의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된 파장이 연예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최씨의 최측근로 알려진 고영태씨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연예인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후 3시,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두하며 모든 논란과 의혹이 해소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그 논란 속엔,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와 일부 연예인들이 함께 거론되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녹취> 박해진 : "다 말하려면 하루 종일도 짧죠."
먼저 박해진 씨는 14년 전, 고영태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 되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어제, 소속사측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이번 주 내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고영태 : "(최순실씨랑 어떻게 알게 된 사이입니까?) 가방 때문에 우연치 않게 알게 됐습니다."
어제, 일박이일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영태 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방 사업을 하며 최순실 씨를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방 때문에 배우 김남주 씨 또한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김남주씨가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가방이 고영태씨가 운영하던 브랜드의 제품이었기 때문인데요.
<녹취> 김남주 : "아니라니까!"
<녹취> 이희준 : "아니긴, 뭐가 아니야."
<녹취> 김남주 :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취재 결과 ‘김남주, 김승우 씨’ 부부는 고영태씨와 직접적인 친분이 없으며, 김승우씨가 구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및 사회인 야구단에 고영태 씨가 입단 후, 단원 모두에게 선물한 가방이며 협찬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녹취> 고주원 : "우리 햇수로 10년째거든요."
또한, 고영태 씨와 사촌지간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배우 고주원 씨는 “근거 없는 이야기” 라며 전면 부인에 나섰고요.
<녹취> 정아름 :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정아름입니다. 오늘 저랑 같이 운동해보실게요."
방송인 겸 헬스트레이너 정아름 씨는 최순실 씨의 또 다른 최측근인 차은택 감독과의 관련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최순실 특혜 논란’을 받고 있는 ‘늘품체조’ 영상 출연으로 친분 관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요.
이에 정아름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고영태, 차은택 씨와의 친분 관계 의혹설로 연예인들이 때 아 닌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마녀 사냥식의 희생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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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1 08:28:04
- 수정2016-11-01 13: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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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순실씨의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된 파장이 연예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최씨의 최측근로 알려진 고영태씨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연예인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후 3시,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두하며 모든 논란과 의혹이 해소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그 논란 속엔,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와 일부 연예인들이 함께 거론되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녹취> 박해진 : "다 말하려면 하루 종일도 짧죠."
먼저 박해진 씨는 14년 전, 고영태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 되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어제, 소속사측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이번 주 내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고영태 : "(최순실씨랑 어떻게 알게 된 사이입니까?) 가방 때문에 우연치 않게 알게 됐습니다."
어제, 일박이일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영태 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방 사업을 하며 최순실 씨를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방 때문에 배우 김남주 씨 또한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김남주씨가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가방이 고영태씨가 운영하던 브랜드의 제품이었기 때문인데요.
<녹취> 김남주 : "아니라니까!"
<녹취> 이희준 : "아니긴, 뭐가 아니야."
<녹취> 김남주 :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취재 결과 ‘김남주, 김승우 씨’ 부부는 고영태씨와 직접적인 친분이 없으며, 김승우씨가 구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및 사회인 야구단에 고영태 씨가 입단 후, 단원 모두에게 선물한 가방이며 협찬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녹취> 고주원 : "우리 햇수로 10년째거든요."
또한, 고영태 씨와 사촌지간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배우 고주원 씨는 “근거 없는 이야기” 라며 전면 부인에 나섰고요.
<녹취> 정아름 :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정아름입니다. 오늘 저랑 같이 운동해보실게요."
방송인 겸 헬스트레이너 정아름 씨는 최순실 씨의 또 다른 최측근인 차은택 감독과의 관련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최순실 특혜 논란’을 받고 있는 ‘늘품체조’ 영상 출연으로 친분 관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요.
이에 정아름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고영태, 차은택 씨와의 친분 관계 의혹설로 연예인들이 때 아 닌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마녀 사냥식의 희생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순실씨의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된 파장이 연예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최씨의 최측근로 알려진 고영태씨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연예인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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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두하며 모든 논란과 의혹이 해소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그 논란 속엔,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와 일부 연예인들이 함께 거론되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녹취> 박해진 : "다 말하려면 하루 종일도 짧죠."
먼저 박해진 씨는 14년 전, 고영태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 되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어제, 소속사측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이번 주 내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고영태 : "(최순실씨랑 어떻게 알게 된 사이입니까?) 가방 때문에 우연치 않게 알게 됐습니다."
어제, 일박이일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영태 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방 사업을 하며 최순실 씨를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방 때문에 배우 김남주 씨 또한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김남주씨가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가방이 고영태씨가 운영하던 브랜드의 제품이었기 때문인데요.
<녹취> 김남주 : "아니라니까!"
<녹취> 이희준 : "아니긴, 뭐가 아니야."
<녹취> 김남주 :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취재 결과 ‘김남주, 김승우 씨’ 부부는 고영태씨와 직접적인 친분이 없으며, 김승우씨가 구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및 사회인 야구단에 고영태 씨가 입단 후, 단원 모두에게 선물한 가방이며 협찬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녹취> 고주원 : "우리 햇수로 10년째거든요."
또한, 고영태 씨와 사촌지간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배우 고주원 씨는 “근거 없는 이야기” 라며 전면 부인에 나섰고요.
<녹취> 정아름 :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정아름입니다. 오늘 저랑 같이 운동해보실게요."
방송인 겸 헬스트레이너 정아름 씨는 최순실 씨의 또 다른 최측근인 차은택 감독과의 관련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최순실 특혜 논란’을 받고 있는 ‘늘품체조’ 영상 출연으로 친분 관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요.
이에 정아름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고영태, 차은택 씨와의 친분 관계 의혹설로 연예인들이 때 아 닌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마녀 사냥식의 희생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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