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 삼성화재배 바둑 4강 2국 승리 1승 1패

입력 2016.11.01 (16:52) 수정 2016.11.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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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대회 준결승 2국에서 중국의 커제 9단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세돌 9단은 오늘(1일) 대전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준결승 2국에서 커제 9단에 29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세돌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내일(2일) 3국에서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3국은 내일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KBS 한국방송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삼성화재배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고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12번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차지했고, 중국이 6회, 일본이 2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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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 삼성화재배 바둑 4강 2국 승리 1승 1패
    • 입력 2016-11-01 16:52:10
    • 수정2016-11-01 17:35:47
    종합
이세돌 9단이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대회 준결승 2국에서 중국의 커제 9단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세돌 9단은 오늘(1일) 대전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준결승 2국에서 커제 9단에 29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세돌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내일(2일) 3국에서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3국은 내일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KBS 한국방송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삼성화재배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고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12번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차지했고, 중국이 6회, 일본이 2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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