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세계에서 수입 많은 여가수 TOP 10

입력 2016.11.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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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6년 여가수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6월 1일까지 여가수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녀의 5번째 앨범인 '1989'를 기념하는 월드투어와 코아콜라의 다이어트 콜라,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Arden) 등으로 올 한해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948억 원)를 번 것으로 추정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과거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내 분야에서 나만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밝힌 적 있다.

사진 출처 : 아델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 아델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 마돈나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 마돈나 인스타그램

2위는 8천 50만 달러(한화 약 922억 원)를 기록한 아델이, 3위엔 7천 650만 달러(한화 약 876억 원)를 번 마돈나가 차지했다.

2015년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아델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달리 대부분 앨범 판매로 수익을 올렸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는 아델이 작년 11월 25일에 출시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25'가 10개월 만에 10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해 최다 판매 가수인 셈이다. 앨범 '25'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델의 'Hello'가 수록된 앨범이다.

마돈나는 13번째 정규앨범 'Rebel Heart' 투어와 향수, 의류사업으로 수익을 올렸다.


7천 5백만 달러(한화 약 859억 원)로 4위를 차지한 가수 리한나는 음원 순위를 휘저으며 디올(Dior), 푸마(Puma), 삼성(Samsung)등과 계약해 수익을 올렸다. 지난 1월 공개한 음원 'Work'는 8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를 지켰다.

5천 4백만 달러(한화 약 618억 원)로 5위에 명함을 내민 비욘세는 2016년 5월 발매한 6번째 앨범 'lemonade'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앨범 'lemonade'에는 곡 'Formation', 'Sorry' 등이 수록돼있다.

6위부터 10위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 셀린 디온(Celin Dion) 순으로 집계됐다.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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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세계에서 수입 많은 여가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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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TAR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6년 여가수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6월 1일까지 여가수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녀의 5번째 앨범인 '1989'를 기념하는 월드투어와 코아콜라의 다이어트 콜라,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Arden) 등으로 올 한해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948억 원)를 번 것으로 추정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과거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내 분야에서 나만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밝힌 적 있다.

사진 출처 : 아델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 마돈나 인스타그램
2위는 8천 50만 달러(한화 약 922억 원)를 기록한 아델이, 3위엔 7천 650만 달러(한화 약 876억 원)를 번 마돈나가 차지했다.

2015년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아델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달리 대부분 앨범 판매로 수익을 올렸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는 아델이 작년 11월 25일에 출시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25'가 10개월 만에 10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해 최다 판매 가수인 셈이다. 앨범 '25'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델의 'Hello'가 수록된 앨범이다.

마돈나는 13번째 정규앨범 'Rebel Heart' 투어와 향수, 의류사업으로 수익을 올렸다.


7천 5백만 달러(한화 약 859억 원)로 4위를 차지한 가수 리한나는 음원 순위를 휘저으며 디올(Dior), 푸마(Puma), 삼성(Samsung)등과 계약해 수익을 올렸다. 지난 1월 공개한 음원 'Work'는 8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를 지켰다.

5천 4백만 달러(한화 약 618억 원)로 5위에 명함을 내민 비욘세는 2016년 5월 발매한 6번째 앨범 'lemonade'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앨범 'lemonade'에는 곡 'Formation', 'Sorry' 등이 수록돼있다.

6위부터 10위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 셀린 디온(Celin Dion) 순으로 집계됐다.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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