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무단횡단 하다 차에 치여 중상

입력 2016.11.05 (06:16) 수정 2016.11.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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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던 남성이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도 여주에선 8년 동안 10대 원생들을 폭행하고 학대를 일삼은 보육시설 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에서 구급대원들이 차량 앞에 쓰러져 있던 환자를 구급차로 옮깁니다.

오늘 새벽 3시쯤 대전의 한 고속도로에서 34살 김 모 씨가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해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하수관 옆에서 소방대원들이 근로자 한 명을 구조해 끌어 올립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38살 김 모씨가 하수관에 끼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수관을 지하로 내리는 과정에서 하수관을 잡아주던 김 씨가 끼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선 8년 동안 10대 원생 수십 명을 폭행하고 학대한 보육시설 직원 2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008년부터 지난 7월까지 보육원에 근무하면서 원생 40여 명을 수십여 차례에 걸쳐 때리거나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검 등으로 때리거나 화장실에 가두는 등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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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무단횡단 하다 차에 치여 중상
    • 입력 2016-11-05 06:18:00
    • 수정2016-11-05 0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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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던 남성이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도 여주에선 8년 동안 10대 원생들을 폭행하고 학대를 일삼은 보육시설 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에서 구급대원들이 차량 앞에 쓰러져 있던 환자를 구급차로 옮깁니다.

오늘 새벽 3시쯤 대전의 한 고속도로에서 34살 김 모 씨가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해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하수관 옆에서 소방대원들이 근로자 한 명을 구조해 끌어 올립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38살 김 모씨가 하수관에 끼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수관을 지하로 내리는 과정에서 하수관을 잡아주던 김 씨가 끼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선 8년 동안 10대 원생 수십 명을 폭행하고 학대한 보육시설 직원 2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008년부터 지난 7월까지 보육원에 근무하면서 원생 40여 명을 수십여 차례에 걸쳐 때리거나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검 등으로 때리거나 화장실에 가두는 등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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