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8년 만에 ‘친일인명사전’ 발간
입력 2016.11.08 (07:02)
수정 2016.11.08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7년 전인 2009년 오늘, 일제 식민통치 시절 반민족 친일행위를 한 인사를 정리한 ‘친일인명사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총 4,300여 명의 이름과 친일행적이 기록됐는데요.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 작업에 들어간 지 8년 만에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보수단체의 반발과 국회 예산 삭감 등 발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죠.
사전이 공개된 후 인명사전에 오른 인물의 후손들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인물들은 누구일까요? 당시 뉴스엔 대표적인 인물 몇 명이 거론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애초 인명사전 발간에 더해 2015년까지 친일 문제를 다룬 민족문제 총서 15권을 발간할 계획이었는데요. 내부 사정으로 작업이 늦어져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발간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 작업에 들어간 지 8년 만에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보수단체의 반발과 국회 예산 삭감 등 발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죠.
사전이 공개된 후 인명사전에 오른 인물의 후손들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인물들은 누구일까요? 당시 뉴스엔 대표적인 인물 몇 명이 거론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애초 인명사전 발간에 더해 2015년까지 친일 문제를 다룬 민족문제 총서 15권을 발간할 계획이었는데요. 내부 사정으로 작업이 늦어져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발간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때 그 뉴스] 8년 만에 ‘친일인명사전’ 발간
-
- 입력 2016-11-08 07:02:14
- 수정2016-11-08 07:03:06
7년 전인 2009년 오늘, 일제 식민통치 시절 반민족 친일행위를 한 인사를 정리한 ‘친일인명사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총 4,300여 명의 이름과 친일행적이 기록됐는데요.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 작업에 들어간 지 8년 만에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보수단체의 반발과 국회 예산 삭감 등 발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죠.
사전이 공개된 후 인명사전에 오른 인물의 후손들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인물들은 누구일까요? 당시 뉴스엔 대표적인 인물 몇 명이 거론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애초 인명사전 발간에 더해 2015년까지 친일 문제를 다룬 민족문제 총서 15권을 발간할 계획이었는데요. 내부 사정으로 작업이 늦어져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발간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 작업에 들어간 지 8년 만에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보수단체의 반발과 국회 예산 삭감 등 발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죠.
사전이 공개된 후 인명사전에 오른 인물의 후손들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인물들은 누구일까요? 당시 뉴스엔 대표적인 인물 몇 명이 거론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애초 인명사전 발간에 더해 2015년까지 친일 문제를 다룬 민족문제 총서 15권을 발간할 계획이었는데요. 내부 사정으로 작업이 늦어져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발간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
-
임주현 기자 leg@kbs.co.kr
임주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