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해삼 캐던 다이버, 바닷속에서 핵폭탄 발견

입력 2016.11.08 (20:33) 수정 2016.11.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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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간다이버가 바다에서 우연히 찾아낸 쇳덩어리가, 반세기 전 행방불명된 핵폭탄일 수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달, 다이버 션 스미리친스키 씨는 캐나다 하이다과이 군도 인근 해안에서 해삼을 캐던 중, 비행접시처럼 생긴 물체를 발견했는데요.

캐나다 국방부는 이것이 지난 1950년, 모의훈련 중에 추락한 미 폭격기 B-36에 탑재됐던 핵폭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폭탄에 핵폭발을 일으키는 물질은 포함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해군 선박을 보내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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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08 20:35:18
    • 수정2016-11-08 2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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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간다이버가 바다에서 우연히 찾아낸 쇳덩어리가, 반세기 전 행방불명된 핵폭탄일 수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달, 다이버 션 스미리친스키 씨는 캐나다 하이다과이 군도 인근 해안에서 해삼을 캐던 중, 비행접시처럼 생긴 물체를 발견했는데요.

캐나다 국방부는 이것이 지난 1950년, 모의훈련 중에 추락한 미 폭격기 B-36에 탑재됐던 핵폭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폭탄에 핵폭발을 일으키는 물질은 포함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해군 선박을 보내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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