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하지원 측, ‘길라임 논란’에 입 열어

입력 2016.11.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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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38)이 본의 아니게 국정 농단 사태에 엮인 것에 대한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하지원 씨가 맡았던 길라임 역할 때문에 어젯밤부터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현재 모든 게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JTBC '뉴스룸'은 "2011년 유력 대선주자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에서 건강 치료를 받을 때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했다.

'길라임'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 중순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인물이다.


JTBC 보도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온종일 '길라임', '박근혜 길라임' 등이 차지했고, 이와함께 '길라임'을 연기한 하지원과 그의 출연 작품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자신의 주연작 '목숨 건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 하지원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대한 일'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제작발표회에 이어 같은 날 V앱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하지원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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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하지원 측, ‘길라임 논란’에 입 열어
    • 입력 2016-11-16 18:30:44
    K-STAR
배우 하지원(38)이 본의 아니게 국정 농단 사태에 엮인 것에 대한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하지원 씨가 맡았던 길라임 역할 때문에 어젯밤부터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현재 모든 게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JTBC '뉴스룸'은 "2011년 유력 대선주자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에서 건강 치료를 받을 때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했다.

'길라임'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 중순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맡았던 극중 인물이다.


JTBC 보도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온종일 '길라임', '박근혜 길라임' 등이 차지했고, 이와함께 '길라임'을 연기한 하지원과 그의 출연 작품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자신의 주연작 '목숨 건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 하지원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대한 일'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제작발표회에 이어 같은 날 V앱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하지원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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