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 한눈에’ 산업기술 R&D대전 개최
입력 2016.11.17 (09:20)
수정 2016.11.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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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대전'을 오늘(1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해 '함께 맞이하는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3개 산·학·연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분야 572개 제품을 선보였다.
사람을 대신해 병원에서 각종 물품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사물인터넷(IoT) 기반 물류로봇', 가솔린 엔진과 전기 배터리를 융합해 체공시간을 2배 이상(4→8시간) 향상한 '수직 이착륙 무인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실제처럼 중장비 조작훈련이 가능한 '다기종 건설기계 중장비 가상훈련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생산공정에서 포장·조립 작업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산업용 양팔로봇'이나 일반 연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생명정보기술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운전자 전방 주시 집중도 향상을 위한 '자동차 앞유리 증강현실 내비게이션'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캐나다 기업과 3천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부작용 없는 '급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초음파로 수술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초음파 종양 치료기기' 등 세계·국내 최초 기술이 전시됐다.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 산업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47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해 '함께 맞이하는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3개 산·학·연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분야 572개 제품을 선보였다.
사람을 대신해 병원에서 각종 물품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사물인터넷(IoT) 기반 물류로봇', 가솔린 엔진과 전기 배터리를 융합해 체공시간을 2배 이상(4→8시간) 향상한 '수직 이착륙 무인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실제처럼 중장비 조작훈련이 가능한 '다기종 건설기계 중장비 가상훈련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생산공정에서 포장·조립 작업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산업용 양팔로봇'이나 일반 연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생명정보기술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운전자 전방 주시 집중도 향상을 위한 '자동차 앞유리 증강현실 내비게이션'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캐나다 기업과 3천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부작용 없는 '급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초음파로 수술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초음파 종양 치료기기' 등 세계·국내 최초 기술이 전시됐다.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 산업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47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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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기술 한눈에’ 산업기술 R&D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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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7 09:20:56
- 수정2016-11-17 09:35:45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대전'을 오늘(1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해 '함께 맞이하는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3개 산·학·연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분야 572개 제품을 선보였다.
사람을 대신해 병원에서 각종 물품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사물인터넷(IoT) 기반 물류로봇', 가솔린 엔진과 전기 배터리를 융합해 체공시간을 2배 이상(4→8시간) 향상한 '수직 이착륙 무인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실제처럼 중장비 조작훈련이 가능한 '다기종 건설기계 중장비 가상훈련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생산공정에서 포장·조립 작업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산업용 양팔로봇'이나 일반 연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생명정보기술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운전자 전방 주시 집중도 향상을 위한 '자동차 앞유리 증강현실 내비게이션'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캐나다 기업과 3천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부작용 없는 '급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초음파로 수술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초음파 종양 치료기기' 등 세계·국내 최초 기술이 전시됐다.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 산업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47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해 '함께 맞이하는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3개 산·학·연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분야 572개 제품을 선보였다.
사람을 대신해 병원에서 각종 물품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사물인터넷(IoT) 기반 물류로봇', 가솔린 엔진과 전기 배터리를 융합해 체공시간을 2배 이상(4→8시간) 향상한 '수직 이착륙 무인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실제처럼 중장비 조작훈련이 가능한 '다기종 건설기계 중장비 가상훈련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생산공정에서 포장·조립 작업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산업용 양팔로봇'이나 일반 연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생명정보기술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운전자 전방 주시 집중도 향상을 위한 '자동차 앞유리 증강현실 내비게이션'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캐나다 기업과 3천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부작용 없는 '급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초음파로 수술 없이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초음파 종양 치료기기' 등 세계·국내 최초 기술이 전시됐다.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 산업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47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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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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