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재인, ‘엘시티 연루설’ 유포자 명예훼손 고소

입력 2016.11.17 (13:58) 수정 2016.11.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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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의혹 사건에 자신들이 연루됐다는 내용을 유포한 사람들을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김무성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관련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영등포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 측 관계자도 "악의적으로 사실이 아닌 얘기를 퍼뜨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오늘 오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영복 엘시티 회장이 지난 10일 검찰에 체포된 이후, 인터넷과 SNS 상에는 여당 중진의원들과 일부 야권 인사 등이 이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아챙겼다는 의혹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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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17 13:58:32
    • 수정2016-11-17 21:06:16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의혹 사건에 자신들이 연루됐다는 내용을 유포한 사람들을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김무성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관련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영등포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 측 관계자도 "악의적으로 사실이 아닌 얘기를 퍼뜨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오늘 오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영복 엘시티 회장이 지난 10일 검찰에 체포된 이후, 인터넷과 SNS 상에는 여당 중진의원들과 일부 야권 인사 등이 이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아챙겼다는 의혹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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