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어조던의 시초’…역사를 바꾼 사진 100장

입력 2016.11.18 (16:11) 수정 2016.11.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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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7일(현지날짜) 여러가지 의미에서 세상을 바꾼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 100장'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 역사학자와 사진 전문가 등의 의견을 구해 선정한 사진들. 함께 보시죠.

[바로가기] ☞ 원문(The Most Influential Images of All Time)

1826년 프랑스의 조세프 니세포르 니엡스가 촬영한 ‘최초의 사진’으로, ‘르 그라의 창가에서 본 조망(View from the Window at Le Gras)’라는 이름이 붙었다.1826년 프랑스의 조세프 니세포르 니엡스가 촬영한 ‘최초의 사진’으로, ‘르 그라의 창가에서 본 조망(View from the Window at Le Gras)’라는 이름이 붙었다.

1861년 미국 요세미티의 캐드럴 록을 찍은 사진이다. 사진작가 칼턴 왓킨스가 찍은 요세미티의 풍경 사진은 당시 한 상원의원에 전달됐고 1864년 자연보호를 위한 국립공원 제도가 확립되는 계기가 됐다.1861년 미국 요세미티의 캐드럴 록을 찍은 사진이다. 사진작가 칼턴 왓킨스가 찍은 요세미티의 풍경 사진은 당시 한 상원의원에 전달됐고 1864년 자연보호를 위한 국립공원 제도가 확립되는 계기가 됐다.

1932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빌딩 공사장에서 인부 11명이 256m 높이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현재 GE 빌딩으로 사용되는 건물의 69층에서 찍힌 이 사진은 당시 뉴욕의 고층 빌딩 단지를 알리기 위해 촬영됐다.1932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빌딩 공사장에서 인부 11명이 256m 높이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현재 GE 빌딩으로 사용되는 건물의 69층에서 찍힌 이 사진은 당시 뉴욕의 고층 빌딩 단지를 알리기 위해 촬영됐다.

1984년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을 하기 위해 점프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 속 조던의 실루엣은 이후 신발, 옷 등 스포츠 제품의 로고로 사용돼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1984년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을 하기 위해 점프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 속 조던의 실루엣은 이후 신발, 옷 등 스포츠 제품의 로고로 사용돼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1989년 6월5일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 한 시민이 중국군 탱크 앞을 막아섰다. 탱크 앞에 선 이는 왕웨이린으로, 이 사진은 민주화 항쟁의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1989년 6월5일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 한 시민이 중국군 탱크 앞을 막아섰다. 탱크 앞에 선 이는 왕웨이린으로, 이 사진은 민주화 항쟁의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1995년 4월1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최초의 우주의 사진으로, '창조의 기둥'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이 사진은 지구로부터 6,5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독수리 성운을 촬영한 것이다.1995년 4월1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최초의 우주의 사진으로, '창조의 기둥'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이 사진은 지구로부터 6,5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독수리 성운을 촬영한 것이다.

1997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필립 칸이 자신의 딸을 촬영한 사진으로, 최초의 휴대전화 사진이다.1997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필립 칸이 자신의 딸을 촬영한 사진으로, 최초의 휴대전화 사진이다.

2001년 9월11일 여객기와 부딪힌 미국 뉴욕 세계 무역 센터에서 뛰어내린 한 남성을 촬영한 사진이다. 2001년 9월11일 여객기와 부딪힌 미국 뉴욕 세계 무역 센터에서 뛰어내린 한 남성을 촬영한 사진이다.

2013년 1월18일 AP통신의 사진 기자 데이비드 구텐펠더가 북한인 가이드를 촬영한 사진이다. 북한이 외국인에게 3G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한 직후였던 당시 구텐펠더는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북한을 향한 창에 또 다른 금이 생겼다”고 표현했다.2013년 1월18일 AP통신의 사진 기자 데이비드 구텐펠더가 북한인 가이드를 촬영한 사진이다. 북한이 외국인에게 3G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한 직후였던 당시 구텐펠더는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북한을 향한 창에 또 다른 금이 생겼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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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어조던의 시초’…역사를 바꾼 사진 100장
    • 입력 2016-11-18 16:11:22
    • 수정2016-11-18 18:45:28
    국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7일(현지날짜) 여러가지 의미에서 세상을 바꾼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 100장'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 역사학자와 사진 전문가 등의 의견을 구해 선정한 사진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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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 프랑스의 조세프 니세포르 니엡스가 촬영한 ‘최초의 사진’으로, ‘르 그라의 창가에서 본 조망(View from the Window at Le Gras)’라는 이름이 붙었다.
1861년 미국 요세미티의 캐드럴 록을 찍은 사진이다. 사진작가 칼턴 왓킨스가 찍은 요세미티의 풍경 사진은 당시 한 상원의원에 전달됐고 1864년 자연보호를 위한 국립공원 제도가 확립되는 계기가 됐다.
1932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빌딩 공사장에서 인부 11명이 256m 높이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 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현재 GE 빌딩으로 사용되는 건물의 69층에서 찍힌 이 사진은 당시 뉴욕의 고층 빌딩 단지를 알리기 위해 촬영됐다.
1984년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을 하기 위해 점프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 속 조던의 실루엣은 이후 신발, 옷 등 스포츠 제품의 로고로 사용돼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1989년 6월5일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 한 시민이 중국군 탱크 앞을 막아섰다. 탱크 앞에 선 이는 왕웨이린으로, 이 사진은 민주화 항쟁의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1995년 4월1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최초의 우주의 사진으로, '창조의 기둥'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이 사진은 지구로부터 6,5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독수리 성운을 촬영한 것이다.
1997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필립 칸이 자신의 딸을 촬영한 사진으로, 최초의 휴대전화 사진이다.
2001년 9월11일 여객기와 부딪힌 미국 뉴욕 세계 무역 센터에서 뛰어내린 한 남성을 촬영한 사진이다.
2013년 1월18일 AP통신의 사진 기자 데이비드 구텐펠더가 북한인 가이드를 촬영한 사진이다. 북한이 외국인에게 3G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한 직후였던 당시 구텐펠더는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북한을 향한 창에 또 다른 금이 생겼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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