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단원고 416 기억교실 공개

입력 2016.11.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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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교실과 교무실을 재현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돼 21일 일반에 공개됐다.

'기억교실'은 지난 5월 4·16가족협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 기관 및 단체 합의로 이뤄진 4·16 안전교육시설 협약에 따라 지난 8월 이곳에 옮겨진 뒤, 3개월여의 구현 작업을 거쳤다.

기억교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예약을 받아 개방할 예정이다. 현재 마련된 기억교실은 임시이전한 것으로 2019년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되면 교육시설 내 추모공간으로 최종 이전된다.

기억교실이 구현된 안산교육지청별관기억교실이 구현된 안산교육지청별관




일반에 공개된 세월호 기억교실일반에 공개된 세월호 기억교실


기억교실 둘러보는 유가족기억교실 둘러보는 유가족

한 유가족이 딸에게 쓴 편지한 유가족이 딸에게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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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단원고 416 기억교실 공개
    • 입력 2016-11-21 15:59:38
    사회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사용하던 교실과 교무실을 재현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돼 21일 일반에 공개됐다.

'기억교실'은 지난 5월 4·16가족협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 기관 및 단체 합의로 이뤄진 4·16 안전교육시설 협약에 따라 지난 8월 이곳에 옮겨진 뒤, 3개월여의 구현 작업을 거쳤다.

기억교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예약을 받아 개방할 예정이다. 현재 마련된 기억교실은 임시이전한 것으로 2019년 4·16 안전교육시설이 건립되면 교육시설 내 추모공간으로 최종 이전된다.

기억교실이 구현된 안산교육지청별관



일반에 공개된 세월호 기억교실

기억교실 둘러보는 유가족
한 유가족이 딸에게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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