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연아 “아무리 버릇 없어도 대통령 손을…”

입력 2016.1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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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김연아는 "지금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며 "이야기들이 자꾸만 커지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김연아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혀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며 '늘품체조' 행사 역시 자신은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광복절 행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쳤다는 것에 대해 "아무리 버릇이 없어도 어른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이 어수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김연아는 최연소 및 동계 종목 최초로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상한 김연아는 "의미 있고 값진 삶을 살라는 격려와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와 집행위원으로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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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김연아 “아무리 버릇 없어도 대통령 손을…”
    • 입력 2016-11-23 16:23:16
    종합
김연아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김연아는 "지금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며 "이야기들이 자꾸만 커지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김연아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혀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며 '늘품체조' 행사 역시 자신은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광복절 행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쳤다는 것에 대해 "아무리 버릇이 없어도 어른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이 어수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김연아는 최연소 및 동계 종목 최초로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상한 김연아는 "의미 있고 값진 삶을 살라는 격려와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와 집행위원으로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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