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챔스리그 득점 선두…바르셀로나 16강 진출

입력 2016.11.24 (08:16) 수정 2016.11.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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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다.

메시는 24일(오늘)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셀틱과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혼자 2골을 터트리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9호골에 도달해 2위 메수트 외칠(아스널,4골)과의 격차를 벌리며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멀티 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시는 전반 24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키커로 나서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날 2골을 보태 유럽 챔피언스리그 통산 92호 골을 기록하며, 호날두(95골)와의 격차를 좁혔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는 묀헨글라트바흐와 1대 1로 비겼다. 맨시티는 승점 8점으로 바르셀로나에 이어 C조 2위를 확정하며 16강에 올랐다. A조에서는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망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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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4 08:16:51
    • 수정2016-11-24 09: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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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다.

메시는 24일(오늘)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셀틱과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혼자 2골을 터트리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9호골에 도달해 2위 메수트 외칠(아스널,4골)과의 격차를 벌리며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멀티 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시는 전반 24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키커로 나서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날 2골을 보태 유럽 챔피언스리그 통산 92호 골을 기록하며, 호날두(95골)와의 격차를 좁혔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는 묀헨글라트바흐와 1대 1로 비겼다. 맨시티는 승점 8점으로 바르셀로나에 이어 C조 2위를 확정하며 16강에 올랐다. A조에서는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망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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