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단독] 설현, 가요대축제 MC 확정…박보검과 호흡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는 이맘때면 각 방송사 시상식에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최근 배우 박보검 씨가 KBS '연기대상'과 '가요대축제' 진행자로 연이어 발탁돼 화제였는데, 여성 파트너는 미정이었습니다.

이 자리에 AOA의 설현 씨가 선정됐다는 소식, 지금 처음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 입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박보검 씨, 그 활약은 연말에도 계속됩니다.

다음달 있을 KBS 연기대상에 이어 가요대축제까지 진행을 맡게 된 겁니다.

1년 이상 KBS 뮤직뱅크를 통해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인 만큼 가요대축제 MC로도 적임이라는 평갑니다.

특히 박보검 씨는 출연작마다 여성 파트너와 '호흡'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죠,

자연히, 함께할 MC도 관심의 대상인데요,

파트너는 바로, 그룹 AOA의 설현 씨입니다.

두 사람 모두 지난해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들인데 꼭 1년 만에 MC로 재회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엔 두 사람만의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는데요.

신인에서 어느덧 대세 스타가 된 박보검, 설현 씨.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