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골이? ‘진기명기’ 라보나 킥!

입력 2016.11.25 (21:55) 수정 2016.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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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유로파리그에서 AS로마의 페로티가 진기명기에 가까운 골을 터트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7분 AS로마의 페로티가 엉거주춤한 자세에서 골을 터트립니다.

자세히 보니 왼발이 아닌 오른발을 뒤로 돌려서 찬 일명 라보나 킥이었습니다.

환상적인 골이었지만 슛인지 크로스를 의도했는지 헷갈리는 상황.

골을 터트린 페로티도 이를 의식한 듯 쑥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AS로마는 페로티와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딘 제코의 활약으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루니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맨유는 마타와 이브라히모비치의 연속골까지 터지면서 페예노르트를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나온 재미있는 골 장면입니다.

마치 당구의 쿠션을 이용하듯, 골문을 지키고 있는 골리의 등을 맞혀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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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이런 골이? ‘진기명기’ 라보나 킥!
    • 입력 2016-11-25 21:56:03
    • 수정2016-11-30 10:35:20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 유로파리그에서 AS로마의 페로티가 진기명기에 가까운 골을 터트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37분 AS로마의 페로티가 엉거주춤한 자세에서 골을 터트립니다. 자세히 보니 왼발이 아닌 오른발을 뒤로 돌려서 찬 일명 라보나 킥이었습니다. 환상적인 골이었지만 슛인지 크로스를 의도했는지 헷갈리는 상황. 골을 터트린 페로티도 이를 의식한 듯 쑥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AS로마는 페로티와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딘 제코의 활약으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루니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맨유는 마타와 이브라히모비치의 연속골까지 터지면서 페예노르트를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나온 재미있는 골 장면입니다. 마치 당구의 쿠션을 이용하듯, 골문을 지키고 있는 골리의 등을 맞혀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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