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건강 밥상 책임져요…잡곡 전성 시대

입력 2016.11.29 (08:39) 수정 2016.11.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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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어릴 때는 밥에 콩이나 잡곡 들어가면 참 싫어했는데, 요즘은 일부러라도 잡곡을 챙겨 먹게 돼요.

사실 잡곡밥은 흰 쌀밥과 비교해 식감이 많이 거칠죠.

하지만 씹다보면 고소하고, 단 맛도 느껴집니다.

점점 잡곡의 매력에 빠지는 건데, 잡곡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현미, 흑미 이런 거 많이 떠올리죠.

흰쌀밥보다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반면 영양소는 다양하고 또 풍부합니다.

특히 최근엔 슈퍼 푸드 열풍이 불면서 귀리, 퀴노아, 렌틸콩처럼 외국 품종 잡곡 찾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잡곡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하지만 잡곡을 넣는 양과 조리법에 따라 같은 잡곡이라도 영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잡곡밥에 어려움 겪으셨다면 오늘 비법 알려드립니다.

그에 앞서 다양한 잡곡과 그 효능부터 알아봅니다.

<리포트>

가을 추수를 마치고 다양한 햇곡식이 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건강 생각해 백미보다는 잡곡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요.

<인터뷰> 유평주 (잡곡가게 운영) : “예전보다 잡곡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현미, 수수, 찰기장 등이 많이 팔리고 있어요.”

잡곡, 생소하진 않지만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정확히 알긴 어렵죠.

오늘 꼼꼼히 살펴봅니다. 먼저 현밉니다.

벼의 겉껍질만 벗겨 낸 것으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많아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곡식 중에서 가장 먼저 여문다는 수수는 맛이 구수하고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해 줍니다.

이건 녹두입니다.

잔칫날, 이 녹두부침개 빼놓을 수 없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잡곡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른 효과를 냅니다.

<인터뷰> 이동호 (한의사) : “잡곡마다 성질이 다른데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내려주는 녹두, 팥, 조, 보리, 메밀을 먹어서 몸의 열을 내려주는 게 좋고

몸이 차가운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흑미, 찹쌀, 기장, 수수를 먹어서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일명 ‘슈퍼잡곡’이라 불리는 외국 품종 잡곡도 열풍입니다.

열량은 낮고 영양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

먼저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비만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죠.

이건 퀴노압니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서 우유에 버금가는 곡물로 인정받았습니다.

요즘 요구르트에 많이 섞어 드시죠.

햄프씨드입니다.

대마 씨앗에서 환각 성분이 있는 껍질을 제거한 알맹인데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피부에 좋고, 오메가3가 풍부해 고혈압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영양 많은 잡곡 제대로 드시고 있나요?

<녹취> “물에 불려서 쌀과 다른 잡곡을 섞어 밥을 지어 먹어요.”

<인터뷰> 정영라 (서울시 영등포구) : “잡곡이 몸에 좋다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잡곡마다 특성에 맞게 요리를 한다는 최현정 주부를 만나봤습니다.

잡곡밥은 기본이고, 샐러드와 반찬까지 잡곡이 듬뿍 올라갔습니다.

<인터뷰> 최현정 (주부) : “밥으로만 먹기가 지겨워서 이것저것 잡곡을 응용하다 보니 잡곡 요리가 많아졌습니다.”

잡곡도 종류별로 갖춰져 있는데, 먼저 잡곡밥 만들어봅니다.

쌀, 현미, 수수, 콩을 깨끗이 씻어주고요.

귀리는 따로 준비하는데요.

부드럽고 쫀득하게 먹으려면 30분간 불려줍니다.

귀리가 많이 들어가면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어 양 조절은 필숩니다.

<인터뷰> 최현정 (주부) : “쌀 두 컵에 귀리 한 줌을 넣어주는데요. 8:2 비율이 좋고요. 햄프씨드는 두 숟가락 넣어줍니다.”

압력솥에 밥을 안친지 30분. 김이 모락모락~ 든든한 잡곡밥이 완성됐습니다.

이번에는 잡곡이 들어간 샐러드를 만들어 봅니다.

아마씨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여성에게 좋은 석류보다 2,700배나 많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더없이 좋겠죠.

아마씨로 샐러드 소스를 만드는데, 생 아마씨는 독성이 있어 중불에 7분 정도 볶아줍니다.

볶은 아마씨는 믹서기에 갈아주는데요.

<인터뷰> 최현정 (주부) : “아마씨의 영양소가 씨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갈아서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더 좋습니다.”

올리고당, 식초, 간장, 올리브유를 넣어 섞어주면 아마씨 소스가 됩니다.

퀴노아는 알갱이가 작아 따로 체에서 씻어준 뒤, 반나절 불려줍니다.

싹이 트면서 발아가 시작되는데, 퀴노아는 발아를 시켜서 먹어야 영양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발아된 퀴노아는 15분간 삶아 먹기 부드럽게 해줍니다.

샐러드 위에 삶은 퀴노아와 아마씨 소스를 뿌려주면 잡곡 샐러드 완성입니다.

잡곡으로 만든 건강한 밥상, 이만한 건강 식탁이 또 있을까요~

<인터뷰> 한혜민 : “잡곡이라서 더 고소하고 엄마가 요리해줘서 더 맛있어요.”

여긴 칼국수 전문 식당인데요.

다른 곳과 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인터뷰> 조순애 (경기도 의정부시) : “면발이 남달라요. 씹는 식감이 달라요.”

<인터뷰> 최화주 (경기도 의정부시) : “먹으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칼국수 면발이 독특한데요.

투박한 듯 거칩니다.

바로 잡곡을 넣은 칼국숩니다.

<인터뷰> 전상수 (칼국수 전문점 운영) : “조금 더 건강하게 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면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곡식을 넣어서 면을 만들게 됐습니다.“

맛의 비결, 9가지 곡물에 있었습니다.

흑미, 수수, 찰보리, 찰 현미, 메밀, 찹쌀을 씻어준 뒤, 고소한 향과 맛이 배가 되도록 5분간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볶아낸 잡곡은 기계에서 곱게 빻아준 다음, 옥수수 전분, 콩가루, 밀가루를 넣어 기계에서 섞어줍니다.

다 된 반죽으로 놓고, 뭔가를 들고 오는 사장님.

10kg이 넘는 돌입니다.

이걸로 반죽을 30번 이상 내려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전상수 (칼국수 전문점 운영) : “제가 돌을 직접 만들었는데요. 돌을 내리치면 면발이 훨씬 쫄깃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반죽은 잘라서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켜주면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이 됩니다.

각종 채소와 해물을 넣고 함께 끓여주면 뚝배기 한 그릇에 9가지 잡곡의 영양이 듬뿍 들어간 잡곡 칼국수 완성입니다.

또 다른 인기메뉴, 팥 칼국수입니다.

국산 팥을 사용해 매일 아침 가마솥에서 1시간 이상 끓여주는데요.

끓인 팥은 곱게 갈아서 식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여기에 새알심과 잡곡 면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팥 칼국수 완성.

한 그릇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겠죠?

<인터뷰> 김완배 (서울시 노원구) : “잡곡으로 만들어서 고소하고 쫄깃쫄깃해요.”

<인터뷰> 김용연 (서울시 도봉구) :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소화가 잘됩니다.”

그냥 밥 한 그릇이 아닙니다.

영양까지 듬뿍 담아낸 잡곡.

농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일궈내 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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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건강 밥상 책임져요…잡곡 전성 시대
    • 입력 2016-11-29 08:41:12
    • 수정2016-11-29 09:13:5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어릴 때는 밥에 콩이나 잡곡 들어가면 참 싫어했는데, 요즘은 일부러라도 잡곡을 챙겨 먹게 돼요.

사실 잡곡밥은 흰 쌀밥과 비교해 식감이 많이 거칠죠.

하지만 씹다보면 고소하고, 단 맛도 느껴집니다.

점점 잡곡의 매력에 빠지는 건데, 잡곡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현미, 흑미 이런 거 많이 떠올리죠.

흰쌀밥보다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반면 영양소는 다양하고 또 풍부합니다.

특히 최근엔 슈퍼 푸드 열풍이 불면서 귀리, 퀴노아, 렌틸콩처럼 외국 품종 잡곡 찾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잡곡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하지만 잡곡을 넣는 양과 조리법에 따라 같은 잡곡이라도 영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잡곡밥에 어려움 겪으셨다면 오늘 비법 알려드립니다.

그에 앞서 다양한 잡곡과 그 효능부터 알아봅니다.

<리포트>

가을 추수를 마치고 다양한 햇곡식이 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건강 생각해 백미보다는 잡곡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요.

<인터뷰> 유평주 (잡곡가게 운영) : “예전보다 잡곡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현미, 수수, 찰기장 등이 많이 팔리고 있어요.”

잡곡, 생소하진 않지만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정확히 알긴 어렵죠.

오늘 꼼꼼히 살펴봅니다. 먼저 현밉니다.

벼의 겉껍질만 벗겨 낸 것으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많아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곡식 중에서 가장 먼저 여문다는 수수는 맛이 구수하고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해 줍니다.

이건 녹두입니다.

잔칫날, 이 녹두부침개 빼놓을 수 없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잡곡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른 효과를 냅니다.

<인터뷰> 이동호 (한의사) : “잡곡마다 성질이 다른데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내려주는 녹두, 팥, 조, 보리, 메밀을 먹어서 몸의 열을 내려주는 게 좋고

몸이 차가운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흑미, 찹쌀, 기장, 수수를 먹어서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일명 ‘슈퍼잡곡’이라 불리는 외국 품종 잡곡도 열풍입니다.

열량은 낮고 영양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

먼저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비만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죠.

이건 퀴노압니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서 우유에 버금가는 곡물로 인정받았습니다.

요즘 요구르트에 많이 섞어 드시죠.

햄프씨드입니다.

대마 씨앗에서 환각 성분이 있는 껍질을 제거한 알맹인데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피부에 좋고, 오메가3가 풍부해 고혈압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영양 많은 잡곡 제대로 드시고 있나요?

<녹취> “물에 불려서 쌀과 다른 잡곡을 섞어 밥을 지어 먹어요.”

<인터뷰> 정영라 (서울시 영등포구) : “잡곡이 몸에 좋다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잡곡마다 특성에 맞게 요리를 한다는 최현정 주부를 만나봤습니다.

잡곡밥은 기본이고, 샐러드와 반찬까지 잡곡이 듬뿍 올라갔습니다.

<인터뷰> 최현정 (주부) : “밥으로만 먹기가 지겨워서 이것저것 잡곡을 응용하다 보니 잡곡 요리가 많아졌습니다.”

잡곡도 종류별로 갖춰져 있는데, 먼저 잡곡밥 만들어봅니다.

쌀, 현미, 수수, 콩을 깨끗이 씻어주고요.

귀리는 따로 준비하는데요.

부드럽고 쫀득하게 먹으려면 30분간 불려줍니다.

귀리가 많이 들어가면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어 양 조절은 필숩니다.

<인터뷰> 최현정 (주부) : “쌀 두 컵에 귀리 한 줌을 넣어주는데요. 8:2 비율이 좋고요. 햄프씨드는 두 숟가락 넣어줍니다.”

압력솥에 밥을 안친지 30분. 김이 모락모락~ 든든한 잡곡밥이 완성됐습니다.

이번에는 잡곡이 들어간 샐러드를 만들어 봅니다.

아마씨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여성에게 좋은 석류보다 2,700배나 많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더없이 좋겠죠.

아마씨로 샐러드 소스를 만드는데, 생 아마씨는 독성이 있어 중불에 7분 정도 볶아줍니다.

볶은 아마씨는 믹서기에 갈아주는데요.

<인터뷰> 최현정 (주부) : “아마씨의 영양소가 씨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갈아서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더 좋습니다.”

올리고당, 식초, 간장, 올리브유를 넣어 섞어주면 아마씨 소스가 됩니다.

퀴노아는 알갱이가 작아 따로 체에서 씻어준 뒤, 반나절 불려줍니다.

싹이 트면서 발아가 시작되는데, 퀴노아는 발아를 시켜서 먹어야 영양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발아된 퀴노아는 15분간 삶아 먹기 부드럽게 해줍니다.

샐러드 위에 삶은 퀴노아와 아마씨 소스를 뿌려주면 잡곡 샐러드 완성입니다.

잡곡으로 만든 건강한 밥상, 이만한 건강 식탁이 또 있을까요~

<인터뷰> 한혜민 : “잡곡이라서 더 고소하고 엄마가 요리해줘서 더 맛있어요.”

여긴 칼국수 전문 식당인데요.

다른 곳과 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인터뷰> 조순애 (경기도 의정부시) : “면발이 남달라요. 씹는 식감이 달라요.”

<인터뷰> 최화주 (경기도 의정부시) : “먹으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칼국수 면발이 독특한데요.

투박한 듯 거칩니다.

바로 잡곡을 넣은 칼국숩니다.

<인터뷰> 전상수 (칼국수 전문점 운영) : “조금 더 건강하게 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면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곡식을 넣어서 면을 만들게 됐습니다.“

맛의 비결, 9가지 곡물에 있었습니다.

흑미, 수수, 찰보리, 찰 현미, 메밀, 찹쌀을 씻어준 뒤, 고소한 향과 맛이 배가 되도록 5분간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볶아낸 잡곡은 기계에서 곱게 빻아준 다음, 옥수수 전분, 콩가루, 밀가루를 넣어 기계에서 섞어줍니다.

다 된 반죽으로 놓고, 뭔가를 들고 오는 사장님.

10kg이 넘는 돌입니다.

이걸로 반죽을 30번 이상 내려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전상수 (칼국수 전문점 운영) : “제가 돌을 직접 만들었는데요. 돌을 내리치면 면발이 훨씬 쫄깃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반죽은 잘라서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켜주면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이 됩니다.

각종 채소와 해물을 넣고 함께 끓여주면 뚝배기 한 그릇에 9가지 잡곡의 영양이 듬뿍 들어간 잡곡 칼국수 완성입니다.

또 다른 인기메뉴, 팥 칼국수입니다.

국산 팥을 사용해 매일 아침 가마솥에서 1시간 이상 끓여주는데요.

끓인 팥은 곱게 갈아서 식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여기에 새알심과 잡곡 면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팥 칼국수 완성.

한 그릇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겠죠?

<인터뷰> 김완배 (서울시 노원구) : “잡곡으로 만들어서 고소하고 쫄깃쫄깃해요.”

<인터뷰> 김용연 (서울시 도봉구) :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소화가 잘됩니다.”

그냥 밥 한 그릇이 아닙니다.

영양까지 듬뿍 담아낸 잡곡.

농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일궈내 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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