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겨울철 재난 대비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 열어

입력 2016.12.01 (08:46) 수정 2016.12.01 (0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오늘(1일), 폭설과 한파, 전력난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육·해·공군본부와 작전사급 이상 부대의 재난대책본부장 등이 참석해 겨울철 기상 전망과 폭설·한파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극 지역 제트기류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고립이나 고립지역 주민 구조 상황 발생 시 전군 차원의 효율적인 재난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퍼져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부대별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방역지원에 나서도록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겨울철 재난 대비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 열어
    • 입력 2016-12-01 08:46:44
    • 수정2016-12-01 08:49:27
    정치
국방부가 오늘(1일), 폭설과 한파, 전력난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육·해·공군본부와 작전사급 이상 부대의 재난대책본부장 등이 참석해 겨울철 기상 전망과 폭설·한파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극 지역 제트기류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고립이나 고립지역 주민 구조 상황 발생 시 전군 차원의 효율적인 재난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퍼져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부대별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방역지원에 나서도록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